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더욱 거칠게 내리니

뜨거운 햇살보다는 시원해서 좋긴한데...

사진 찍으려면 불편 할텐데... ㅡ.ㅡ"

 

비가 온다고 숙소에서만 지낼 수도 없는 일,

계획했던 정방 폭포로 향했다.

 

주차장부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한 모양이다.

정돈이 잘 되어 있어  첫 인상이 좋게 인식이 되었다.  ㅎ

 

 

 

 

눈으로 확인은 되지않는 폭포수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그리 먼 거리는 아닌 듯하다.

내 걸음으로 5분 걸어 갔을까?

 

검은 바위가 가득한 해변이 보인다.

그리고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눈길을 돌리니

와~  멋진 폭포가 보인다.

장관이다.

 

 

 

 

바로 잡은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장소인가 보다.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나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폭포수 아래로 향했다.

 

비가 와도 이 정도로 사람이 많으니

날씨가 좋은 날은  얼마나 많을까?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폭포보다 사람이 더 크게 나와서... 힝~ 어떡해~ ㅠ.ㅠ

 

 

 

 

 

 

 

바다쪽으로 조금 나갔다.

방향을 달리 하니 겨우 정방 폭포의 모습을 담을 수가 있다.

거리를 두고 서 있는 나에게까지 폭포수의 물줄기가 바람에 실려 오니

비에 젖고, 폭포수에  젖고...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은  폭포수 바람에 실려 훨훨 날아가는 듯 했다. 

뭐랄까?  편안하게 잠들 것 같은 느낌.

 

제주도  정방 폭포는

나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며 부드러운 손길로 잠 재울 듯한 곳이였다.

 

 

 

 

1823

 

 서복 전시관

정방 폭포 주차장 앞에 위치하여 관람도 편리하다.

폭포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듯 싶다.

 

진시황 블로초를 구하러온

과정과 진시황에 대해 전시 되어 있다.

 무료관광지이며 올레 6코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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