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들어서면  고소한 커피 향이 기분좋게 합니다.

선생님이 직접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시겠다하십니다.

 

자~  박용주화백의  커피향기를 따라가볼까요~

 

원두커피 열매를 넣고 갑니다.

생수를 끓여  커피에 붓습니다.

뜨거운 생수르 부었을 때 신선한 커피 일수록 거품이 난다고 합니다.

 

물을 부으니 신기하네요.

와우~ 거품이 꽃처럼 피어납니다.

그렇게 두번을 반복해서 내려 건내준 진한 원두커피의 이름은 케냐 AA.

진하면서 끝맛이 개운한 느낌이였습니다.

 

작품 감상도 하고 향좋은  커피 한잔  마시며  책을 읽으셔도...

아님 그 박용주 화백과 대화를 나누셔도 멋진 시간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원두 커피 열매>

 

 

 

 

 

<커피 만드는 남자, 박용주 화백 >

 

 

 

<커피 가루에 물을 붓는다>

 

 

<점점 거품이 꽃퍼럼 부불어 오른다>

 

 

 

 

 

 

 

<직접 만드신 찻잔>

 

 

<몇가지의 커피를 마시며...> 

 

 

<소주잔만한 커피 잔에 갓 내린 커피를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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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주 화백의  물고기와 사랑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작품이 많아 몇개만 ...^^*

소재가 재미나더군요.

 

 

연탄재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었던

저 연탄재를 누가 발로 함부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진실로 뜨거운 사람이었던가?

 --안도현--

 

<연탄재를 재활용한 화분>

 

 

 

 

 

<소주병을 소재로 사용한 작품>

 

 

 

 

<금방이라도 물에서 튀어 나올 듯한 모습>

 

 

<맥주병의 소재로 사용한 작품>

 

 

 

<물고기와 솟대>

 

<돌에다 새겨 넣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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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팅 COFFE & 갤러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752-4   010 -2662-3116

 

북한강 작가 박영주 교수님이 개인 화실로 사용하시던 장소를 

작업실 , 작품전시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계십니다.

 

7년쯤인가...

처음 만났을때처럼 여전히 멋진 미소를 간직하고 편안한 배려는 변함이 없으시더군요.

갤러리 외부는 작품과 야생화로 채워 두셨는데  

아직 초봄이라  새싹들이 땅속에서 달리기를 하려고 준비중이였습니다. ㅎ

갤러리 내부의 아지자기함을 담아 보았습니다.

 

 <입구 >

 

 

<박영주 선생님의 모습>

 

 

 

 

 

 

 

 

 

<할미꽃이 피어나면 무척 탐스러운 듯...>

 

<갤러리 실내>

이곳에 전시되고 사용되는 모든 작품들은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어제 갤러리에서 들었던 임태경의 노래가 생각나서 이 곡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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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산75-1      031-576-9300    www.nyj.go.kr/index.jsp

다산 정약용은 조선후기의 대학자로서 1762년∼1836년(영조38) 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현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정약용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접하였고, 실학과 서학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 하였다.

1789년(정조 13)에 문과급제 하여 예문관검열이 되었으나 천주교인이라 하여  충청도 해미로 귀양갔다가 10일 만 에 용서되어 풀려났다.

또한 거중기와 녹로(도르래)를 만들어 수원서을 쌓는 공정을 단축하는데 크게 고헌하였다. 

그 후 경기도 암행어사를 거쳐 동부승지·병조참의가 되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년의 유배기간 동안 경서학에 전념, 목민심서」48권, 「경세유표」49권, 「흠흠신거」30권 등을 쓰면서

정치·경제 등 제도의  개혁을  주장하였고 500여 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경기도 기념물 제 7호 로 지정되어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산소가 위치해 있으며,

아울러 다산 정약용을 비롯한  4형제의 생가터가 있는 곳입니다.

마재는 그  모양이 혹처럼 불쑥 튀어나와 있어 마치 한강물  을 지키는 파수꾼 같습니다.    
다산유적지에는 사당과 기념관, 생가터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언덕 위에는 다산의 묘소가 있습니다.

이 묘소에서 내려다보면 마을과 한강을 넘어 천진암이 있는 앵자봉 계곡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입니다.

 

 

 

 < 다산 문화 유적지 >

도착한 그 곳은  주자장이 넓어 마음이 넉넉해졌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양수리의 바람만이 저를 반겨줍니다.

 

 

 

 

 

 

 

 

 

 

 

 

 

 

 <생가>

 

 

 

 

 

 

 

 

 

 

 

 

 

 

 

 

 

 

 

 

 

 

< 다산 정약용 동상>

 

 <묘지>

묘 앞에는 비석상과 상석, 그리고 자우에 망주석이 배열되어 있다.

봉분은 단분이며 숙부인 풍산 홍씨와의 합장묘이다.

 

 

 

 

 <사당>

 

<다산 기념관>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물과  영상물을 영화감상하듯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산 문화관>

문화관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으며 다산 관련 강연회와 학술발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다산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개장시간 : 연중무휴 개방.  입장료는 없습니다. 월요일휴무.

 09:00 ~ 17:00(겨울철은 16:00까지)

주변명소 :마재성지,  양수리(두물머리),  팔당유원지, 구 산성지,  남양주종합촬영소, 수종사, 주필거미박물관,  들꽃수목원,    황순원의 소나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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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 거미박물관          네비게이션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528 / 전화 :031-576-7908          

 

http://www.arachnopia.com/     

 

거미에 관한 모든 것이 소장되어있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사설 박물관으로서

2004년 5월 1일에 현재 동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교수인 김주필박사가 설립하였습니다.
설립 및 운영비용은 김주필 박사가 전액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주필 거미박물관은 관장 김주필 박사와 몇몇 관리직원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건물은 2개동 2층으로 되어있고, 별관1층은 광물전시실이며, 별관2층은 현미경 관찰실 및 어패류 곤충류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광물전시실>

별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광물 전시실에는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 지역의 휘귀한 광물들 루비, 자수정,
방해석, 수림석 등을 포함한 약 300점의 광물들이 아름답게 전시 되어 있습니다.

 

 

 

 

 

 

 

 

 

 

 

 

 

 

 

 

<화석전시실> 

본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화석 전시실은 박사님께서 약40년 전부터 수집한

쐬뜨기 식물 화석을 비롯한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구분되어진 약 200점의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미 표본실>

본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거미표본실에는 산왕거미, 무당거미, 농발거미, 호랑거미 등 우리나라 거미를 포함한 약 20만점의 표본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미들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사육실> 

본관1층에 자리하고 있는 사육실은 타란튤라의 여러 종류 거미들과 곤충, 동물들을 사육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연학습장이 될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았던 거미와 친숙해 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미경 관찰실>

별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현미경 관찰실에서는 거미의 눈, 엄니, 더듬이, 실젓, 턱 등 거미의 세부 부분들을 관찰 할 수 있으며

또한 박사님이 세계 여행 중에 직접 수집하신 소장품들과 어패류, 곤충류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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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성지            사이트   http://cafe.daum.net/majae3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116      ☏ 031-576-5412

천주교 의정부 교구.

미사안내; 매일 오전 11시 (화요일~ 주일)  남궁경(알베르또 신부/마재성자 전담)

 

 

다산 정약용을 비롯한 4형제의 생가 터로 이름난 마재성지는 양수리에서 팔당댐 방향으로 3km가다 왼쪽으로 그 입구가 나타난다.

마재의 정다산 성지에는 사당과 기념관, 생가 터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언덕 위에는 다산의 묘소가 있다.

이 묘소에서 내려다보면 마을과 한강을 넘어 천진암이 있는 앵자봉 계곡이 펼쳐지고

그 오른쪽은 약종이 살았으며 묘소가 있던 배알미리(拜謁尾里)가 된다.

 

 정약현, 약전, 약종, 약용 등 여기서 태어난 4형제 중 셋째인 약종은

천주 신앙을 위해 피를 흘린 순교자로, 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이다.

그러나 정약현의 부인이 이벽 성조의 누이, 정씨 형제의 누이가 최초의 세례자 이승훈의 부인,

약현의 사위가 황사영이라는 것을 알면 정씨 형제가 얼마나 천주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들 중 정다산은 그의 형 약종처럼 순교하지는 않았으나  "목민 심서", "경세 유표", "흠흠 신서" 등 수많은 명저를 남겼다.

그는 본래 세례자 요한이라는 세례명을 갖고 10여 년간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다.

제사 문제로 번진 신해박해 때(1791년)만 해도 그는 교회를 떠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을묘년(1795년) 포도청 장살 사건이 당쟁으로 발전,

좌천되면서 반대파의 원성을 가라앉히기 위해 자명소(自明疏)를 올린다.

즉 천주교를 떠났다는 것을 글로써 명백히 밝힌 것이다.

이어 그는 신유박해(1801년) 때 배교함으로써 죽음을 면하고 전남 강진으로 유배를 갔다.

실학을 집대성한 5백여 권의 주옥 같은 저서는 바로 이 무렵 18년간의 유배 생활 동안 쓰여진 것이다.

 

이 때 그는 스스로 호를 여유당(與猶堂)이라고 불러 초대 교회 창립을 위해 명도회를 조직,

회장으로 크게 활약한 형 약종과 매부 이승훈이 서소문 밖에서 순교한데 대해 부끄러움을 표시했다.

그는 당시의 참담한 심정과 외로움을 "만천 유고(蔓川遺稿)"에서

 "한평생을 살다보니 어쩌다가 죄수가 되어 옥살이를 하게 되었을까,

 그 옛날 어질던 스승과 선배 그리고 절친했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나." 하고 노래했다.

 

그러나 그는 20여 년간의 기나긴 유배 생활 중에 잃었던 신심을 되찾는다.

1811년에는 성직자를 영입하기 위한 교회 재건 운동에 간접적으로나마 참여할 정도였다.

그가 완전히 교회로 돌아온 것은 유배에서 풀려 난 지 2-3년 뒤로 볼 수 있다.

그의 생활은 은둔과 묵상, 고행과 기도로 일관했을 뿐만 아니라 회갑을 맞으면서

미리 작성해 둔 자신의 묘비명 가운데는 참회와 성찰의 문구가 역력히 들어 있다.

유배 생활을 끝내고 다시 이곳 마재로 돌아온 그는 보속하는 뜻에서 기도와 고행의 삶을 살다

중국인 유방제 신부에게 병자 성사를 받고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글 출처 : 주평국, 하늘에서 땅 끝까지 - 향내나는 그분들의 발자국을 따라서, 가톨릭출판사, 1996]

 

 

<마재성지>

 

 

 

한지문에 정감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봅니다.

 

<성지내부>

아담한 느낌입니다.

 

 

고해소 위에 글에 눈이 갑니다 " 바보야"

 

 

 

 

<정약종 상>

 

 

 

 

 성지내 뒷쪽입니다.

 

<성지 십자가의 길>

 

 

 

 

 

 

 

 

 

 

 

 

<야외 제대>

 

<명례방>

성물도 있고 예쁜 꽃들을 판매도 하고, 성도들과 함께 간단한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100년정도 된 항아리 성모상>

 예전엔 항아리 굽는 분들이 성모상을 만드셨다하여 항아리 성모상이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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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의 웃음 소리

자신의 추억거리를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아버지 모습

개성있는 가게도 있었지만  비슷한 상품들을  파는 곳도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작품성이 전혀 없는 상품들을 사진을 못찍게 하는지 모르겠다.

다른 가게도 모두 파는 그런 물건들을... ㅡ.ㅡ"

 

전통 찻집과 식당들이 골목마다 빼곡하게 자리하고 잇지만 워낙 많아 어느 곳을 선택해야할지 갈때마다 망설여 진다.

 

 

 

 

 

 

 

 

 

 

 

 

 

 

 

 

 

 

 

 

 

 

 

 

쌈지길 3번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인사동엔 식당상호도  재미나다.

여자만?? 여자만 이용하는 곳인가? 하는 ... 남자도 있군.ㅎ

 

 

 

골목끝에  깔끔한 한옥이 눈에 들어온다.

마음에 들었다.

들어서자 작은 마당이 나왔다.

안내받은 방에 들어갔다.  온돌로 된 방에 칸막이로 가려 놓았다.

죠용한 국악이 흐르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평일 점심은 만오천의 정식이 있다는네 내가 간 날은 토요일이라 이만오천원부터란다.

메뉴는 별 사이가 없어보여 평일에는 점심특선을 주문해도 될듯했다.

그곳에서 먹어 본 몇가지 음식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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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산 74번지  031-773- 2299

 

http://www.소나기마을.kr/

 

 

 

<황순원 홀>

 

 

 

 

 

<제 1전시관>

황순원 선생의  지필공간과 소장품 유품전시.

작가로서 인간으로써 삶과 인생 조명

 

 

 

 

 

 

 

 

 

<제 2전시관>

황순원 성샌의 작품 감상공간.

입체적인 비쥬얼 체험.

작가의 작품 스토리 와 배경  메세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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