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을 날아서  -  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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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그대 고운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그대 고운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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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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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있어서 사랑할수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 쯤이야 얼마든 참을수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있어서 사랑할수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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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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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 Have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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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 your sweet lips a little closer to the phone
Lets pretend we're together all alone
I'll tell the man to turn the jukebox way down low
And you can tell your friend there with you he'll have to go

Whisper to me tell me do you love me true
Or is he holding you the way I do
Though love is blind make up your mind I've got to know
Should I hang up or will you tell him he'll have to go

You cant say the words I want to hear
While you're with another man
Do you you want me answer yes or no
Darling I will understand

Put your sweet lips a little closer to the phone
Lets pretend that we're together all alone
I'll tell the man to turn the jukebox way down low
And you can tell your friend there with you
He'll have to go


The Rose / Westlife (웨스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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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love it is a raze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ad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강이라고 하지,
마치 연약한 갈대를 꺾어버리는.
어떤사람들은 사랑이 면도날이라고 하지,
마치 영혼이 피흘리도록 내버려두는.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배고픔이라고 해,
마치 영원히 고통스러운 부족감같은.
난 사랑을 꽃이라고 해,
넌 사랑을 단지 씨앗이라고 해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사랑은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서
춤을 배우지 못하는 것 같아
사랑은 꿈에서 깨어나기 싫어서 기회를 잡을 수 없는것 같아.
사랑은  베풀지 않는 사람에겐 찾아 오지 않아

and the soul afraid of dyingthat never learns to live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죽음을 두려워 하는 영혼은 삶을 배울 수 없어
밤이 너무 외롭고
갈 길은 너무 멀 때엔
사랑은 단지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Just remember in the winterfar beneath

the bitter snows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운 좋은 사람이나 강한 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겨울 차가운 눈 아래 땅속 깊이 묻혀 있는 씨앗을 생각해 봐

그 씨앗은 따스한 햇살의 사랑을 받아
봄이 되면
장미로 피어날테니.

 

 

 

 

봄이다.

하지만  이리 좋은 봄 햇살을 쳐다보며  봄을 느끼지못하곤 하지.

몸이 아플때나  주위에  슬픈일,  걱정거리가 생기면  계절의 흐름에 둔해진다.

 

며칠동안  맘 고생하고  오늘은 카메라 둘러메고  봄으로 떠났다.

가까운 청학동 동산에도 봄이 왔네.

 

카메라에 눈을 의식했나?

아니면  나의 관심이 느껴져서일까?

꽃들이 환하게 웃는 듯했다. 그리곤 나에게 속삭이는듯 "예쁜건 알아가지고..."ㅎ

 

매화도 지고 산수유도 ...

목련과  철쭉들이 자태를 뽑내고 있었다.

화실이 보인다.  화실 입구에 벚꽃이 피었다. 

입이...저 표정은 뭘까?  치과를  표현한건 분명 아닐거고

화가의 의도가 무언지모르겠지만  난  따라웃엇다, 저 넘이 웃으라네. 하하하

 

 

 

내 발길을  잡은  작품 하나.

제목이 뭘까?

1  항아리와 여인

2  비를 바라는 여심

3  행복을 비는 마음

4  된장 지킴이

5  주모

6  까지 가려니 머리가 안돈다.ㅋ 그만해야겠다.

 

돌아오는 길에 에어콘을 켜야했다. 햇살이 여름이다.

길위엔 온통 봄이다.

 

바라건데 내 마음도 봄이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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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빛의 바다,

바다속 세상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깨끗한 그 곳.

세상의 모양이 참으로 다양하단 생각을 하며...

우유빛 모래를 한움큼 잡아본다.

"아`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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