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 수 없는 사랑이여라.
꽃무릇이 피는 계절이라 만나러 갑니다.
새로 구입한 간단한 디카를 들고 몇가지 옷을 챙겨서...
이 시기면 해마다 찾는 곳이지만 작년에는 다른 곳에 핀 상사화를
만나러 갔기에 선운사의 꽃무릇을 못 보았네요. ^^"
선운사 입구에 숙소를 잡고 이른 아침에 꽃무릇을 만나러 갔답니다.
아침 이슬과 어우러지는 꽃무릇의 모습이 엉롱하고 환상적이기 때문이죠.
장소 / 선운사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방문 날 / 9월 21일
가장 예쁘게 피는 적기에 제가 방문을 했더군요.
이번주 내내 예쁘게 필거란 기대를 해 봅니다.
예쁘게 핀 꽃무릇의 꽃말을 생각하며 ...
올 가을도 꽃무릇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단 생각을 하며
꽃무릇을 담고 감상하고...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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