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어요  -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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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 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 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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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해 줄래    -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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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해줄래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우리 둘이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며

나 닮은 아이 하나 너 닮은 아이 하나 낳고
천년만년 아프지말고 난 살고 싶은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널 더 좋아해
남자와 여자 사이에 그게 좋다고 하던데

내가 더 사랑할께 내가 더 아껴줄께
눈물이 나고 힘이 들때면 아플때면 함께 아파할께

평생을 사랑할께 평생을 지켜줄께
너만큼 좋은사람 만난걸 감사해 매일 너만 사랑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줄래

매일매일이 행복에 겨워서
괜시리 내일이 기대되는 사랑
왜이리 왜이리 떨리는걸까
보고 또 봐도 내겐 제일인 사랑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우리 둘의 생이 다 끝날때까지
손에 물은 묻혀도 눈에 눈물 절대 안묻혀

넌 나의 반쪽 가슴 난 너의 반쪽 가슴되어
숨을 쉬는 그 순간순간 널 사랑해줄께

시간이 지나서 주름이 늘어나도
꼭 지금처럼 너와 나 영원히 함께 할꺼야

내가 더 사랑할께 내가 더 아껴줄께
눈물이 나고 힘이 들때면 아플때면 함께 아파할께

평생을 사랑할께 평생을 지켜줄께
너만큼 좋은사람 만난걸 감사해 매일 너만 사랑하고 싶어

너는 마치 어두웠던 내 삶을 밝혀주는 빛
보글보글 찌개소리로 반겨주는 집
매 말랐던 내맘에 내려주는 비
사랑이란 참 의미가 담겨있던 시
하늘이 정해 준 운명의 끈
너와 나의 만남은 천생연분
이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 없는 내 삶에 에너지 천생연분

내가 더 사랑할께 내가 더 아껴줄께
눈물이 나고 힘이 들때면 아플때면 함께 아파할께

평생을 사랑할께 평생을 지켜줄께
너만큼 좋은사람 만난걸 감사해 매일 너만 사랑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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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부분이 약하다보니 모든 신들이 두상이 사라짐. △

 

 목욕탕. △

 

 남녀 공용 목욕탕 △

 

 

 

 한꺼번에 50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화장실 . 옆사람 보면서?? 민망.. ^^: △

 

 

 셀수스 도사관  .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 바닥에 발모양의 그림이 있다.

 그림보다 발이 크고 돈이 있으면 사창가로  발이 작으면 더 키워서 오라고 도서관으로 보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

 

 

 

 사창가. 몸 파는 여인들이 머물었던 숙소.  △

 

 

 

 도서관이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 기둥마다 대리석 사용 △

 

 도서관 △

 

 

 

 

 

 

 대극장. 바닥과 객석 사이 간격이 높은걸 봐서 짐승들 경기가 있었을거란 추측. △

 객석밑에서 나오는 문이 3개인데  한곳에선  노예, 두곳에서  징슴들을 내 보냈을거라 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흠.. ㅡ.ㅡ;;

 

 

 바닥에 풀이 나있는 곳까지 배가 들어왔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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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석으로 모자이크 한 바닥 △

 

 

 

 

 몇천년전에 시용됐던 하수도 관 △

 

 기둥만 남아 있는 신전

 

 

 2만4천여명을 수용했다는 대 극장 (노천극장) △

 

 

 

 신들의 조각상 △

 

 

 지금으로 말하자면 상점 (명품관) △

 

 

 

 비너스 상 (나이키 브랜드의 원조 ) △

 

 

 

 

 에소페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어 2만 4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 극장. 도서관 , 윤락소, 목욕탕, 신전 등 가춰진 대 도시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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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린구유.   기독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미스테리한 지하도시.

 

 주방 .안방 .손님방. 짐승우리, 포도주 만드는 곳.  교회.  시신보관소 등등..

 

 통로가 너무 좁아 걸음마로 걸어야 통과. △

 

 

 통풍이 잘되도록 뚫어 놓아  빛이 조금 보인다. △

 

 

 지하도시위에 현대식 카페가 이채롭다. △

 

 터키의 음악을 들으며  ...  △

 

 터키의 전통 북인가보다. △

 

 

 민속춤 △

 

 밸리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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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

 

 

 먹음직스러운  체리를 들고 차안에서.. ㅋ △

 

 

 호텔 룸열쇠의 모양이 특이해서 한컷 잡다. △

 

 가도가도 끝이없는 ... 난 이리 외쳤다 부럽다!  △

 

 

 뜨거운 열기로 아스팔트위의 열기가 느껴지네. △

 

 

 그랜도 바자르 시장의 일부 △

 

 

 해바라기 농사를 많이 하는 듯... 가는곳마다  해!  바!  라! 기! 였다. △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조용한 마을에 한컷! △

 

 

 호수에서  요트 강습이 있는듯. △

 

 백화점과 시장이 도로 하나를 두고 양쪽으로 나란히.. △

 

 

 수천년전의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함께 공존하는 곳 △

 

 

 가로등이 특이하다. 끈에 달려 대롱거렸다. △

 

 

해협을 바라보며 지어진 일반주택들 △

 

 

 

 에레베이터가 수동이다. 옛날 흑백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하지만 호텔을 가면 종종 볼수 있었다.

그런데 이거 어떻게  돌리지? 모르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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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받는 날의 모습.  성전에 기도도 드리고  사람들에게 축하도 받는다는데... 수술은 저녁쯤 시행된다고 함. △

 

 

 차나칼레 해협을 건내준 우리가 탔던 배 .  운항중 돌고래 무리들도 만나고... △

 

 

 터키 수도꼭지가 특이해서... △

 

 히잡을 씐 이슬람 여인들 △

 

 

 이스탄불 시내의 극장 입구 △

 

 

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한 거리라는데... 흠..^^; △

 

사람과 전차가 함께 다니는 곳 물론 가끔 차도 다녔다. △

 

 

 보스포러스 해협을 유람하다 남편이 부러워 한 요트 △

 

 

 보스포러스 해협을  유람 시켜준 우리 팀 유람선 .△

 

 

 이스탄불 시내의 수산시장 △

 

 

 신호등, 행단보도는 있으나마나한 이스탄불에 교통. 어안이 벙벙... 후진으로 가는 차. 역주행하는차... 허걱 ㅡ.ㅡ; △

 

 

 이스탄불의 밤거리를 생각하세요. △

 

 

 

 

 

 

 

 그랜드 바자르란 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하며... △

 

 

 더위속에서도 여유롭게 앉아 시간를 즐기는 사람들 .△

 

 

 이스탄불의 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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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으로 둘러 쌓인 소금호수 (앙카라가는 길에...) △

 

 

 자연이 풍부하니 얼마나 좋을꼬~ △

 

 동글동글  게들이 모래를 뭉쳐 놓은 듯하게 생긴 소금이 재미있어 보인다. △

 

 

 지나치기엔 무척  재미있는 신발퍼레이드~ ㅎ 어느나라 사람들의  신발일까? △

 

 소금호수를 보며 감탄을 하고 있다 내 눈에 들어온  히잡을 쓴 이슬람 여인과 유모차 . 덥겠다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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