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사에서 차로 3분거리에 위치한 나비골 들꽃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제법 큰 꽃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가를 그대로 살려  소품으로 사용하였고  아기자기한 꽃들이 가을맞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봄꽃들은  져가고 씨앗을 맺고 있으니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꽃잔치가 되리라 생각듭니다.

 

주변에 황토 펜션을 조성하고 있어  하룻밤  자연속에 머물어도 행복할듯 합니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538번지      061-323- 0691~3      홈페이지     http://www.htflower.com/

 

 

1296

 

 지리산 뱀사골 계곡 옆에 자리한 달궁 자동차 아영장입니다.

한가위를 지내고  며칠  쉬려고 달려간 그 곳에는  이미 많은  텐트가 보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야영장

* 뱀사골 제 1 아영장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 431) 중형 120동 가능

*뱀사골 제 2 야영장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256)  중형 70동 가능

<제1,2, 야영장이용시 주차장 주소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216~1>

 

*덕동 자동차 야영장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72) 중형 70동 가능

*달궁 자동차 야영장(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274) 중형 400동 가능

*달궁야영장(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산 107~1) 중형 200동 가능

 

모두 가까운 거리에 접하고 있으며 시설도 비슷해보입니다.

 

제가 다녀온 달궁자동차 야영장은   텐트 옆까지 차가 이동 가능하여 편리한 반면에

사람들이 많아 조금 산만하고 시끄러운 분위기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고르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정점도 있더군요.

여름성수기 동안 소형텐트 (3~4인용) 대여 5000원.

 

달궁자동차 아양장과 붙어있는 달궁야영장은 나무가 우거지고 사람들이 적습니다.

물론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셔야하는데  아양장과 주차장의 거리 차이가 가깝습니다.

이번에는  텐트와 주차를 동시에 했던데...평상시에도 가능한지는 ..^^"

 

지리산 달궁자동차 아영장의 풍경을 올려봅니다.

 

 

 

 

 

 

 

 

 

 

 

 

 

지리산 성삼제에서 바라본 하늘 

 

 

 

 

 

 

지리산 국립 공원 북부사무소  홈페에지. http://jiri.knps.or.kr    063-625-8913

 

 

 

 

천년고찰 용천사는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모악산에 위치한 유서깊은 사찰이다.

삼국시대, 백제 침류왕 1년(서기384년), 인도에서 건너온 마라난타(摩羅難陀)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일본에서 발견된 사료(史料)에 의하면 백제의 제 22대 문주왕(文周王)때(서기475~477년), 행은선사(幸恩禪師)에 의해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이후 통일신라시대, 원성왕(元聖王)1년(서기785년), 중국 선종(禪宗)의 중흥조인 육조 혜능대사(六組 慧能大師)의 제자인

청원 행사존자(靑原 行思尊者 ?~740년)에 의해 서남해의 대찰로 발전해 왔으며(문헌:조선 숙종 31년(1705년),용천사대웅전단청기),

고려 말 각진국사(覺眞國師,서기 1270~1355년)에 의해 불갑사(佛甲寺)와 함께 크게 융성하였다.

 

조선시대, 인조 10년(서기1632년),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16년(1638년),쌍연선사(雙衍禪師),

개연선사(槪然禪師)가 그 외 부속건물을 짓고 단청을 마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숙종 31년(서기1705년), 보수와 중창을 거치면서 전각과 부속건물이 30여 동에 이르는 거찰(巨刹)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정유재란과 근대 6.25전쟁으로 인하여 사찰의 모든 건물이 불타 소실됐으며,

석조물(석등:전라남도 유형문화재 84호, 석탑, 돌계단, 부도밭, 석축, 해시계, 주춧돌)들이 남아 지난날의 웅장했던 사찰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다행이 90년대 이후, 지역주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인해

대웅전, 지장전, 요사채, 사천왕문, 해우소, 황토방 등 천년고찰인 용천사 복원불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모악산 용천사 주변에는 60여 만평에 달하는 한국최대의 꽃무릇(상사화)이 군락을 이루며

자연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2000년, 제 1회 꽃무릇축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년에 수십 만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_ 용천사 홈페이지 글-

 

 

 

사찰 주변에는 꽃무릇이 군락으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풍경입니다.

부도에도  꽃무릇이 함께 하니 전생에 스님을 짝사랑했던 여인의 넋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대웅전 정면 돌계단의 오른쪽에 있는 샘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그 연못에 살다가 승천하여 용천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지금의 연못은 전설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 아니고 현대식으로 밀폐되어 있습니다.

 

 

 

 

 

 

 

사찰전체가 꽃무릇이 가득하니

용천사가 아니라 꽃무릇사찰이라고 해야할듯 합니다.ㅎ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        061-322-1822             홈페이지     www.yongchunsa.com/

 

 

 

1295

 

함평  용천사에서  꽃무릇 축제가 열렸습니다.

찾아간 날은 축제가 끝난 기간이였지만 축제 분위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함평에 들어서면  길가에는 온통 붉은 단장을 하고 마중하는 꽃무릇의 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개화시기가 늦어졌나봅니다.

 

9월 23일에 방문했는데  활짝핀  예쁜 모습을 드려냅니다.

아직 덜 핀 듯한 꽃도 보이고요~

 

 

<축제장 입구에 세원진 조형물 >

 

<길가에 이어지는  꽃무릇> 

 

<탑과 어우러진 꽃무릇>

 

 

<축제장 옆에 저수지와 엿장수등등> 

 

 

 

<꽃무릇>

 

 

 

 

 

 

 

 

 

 

 

 

 

 

 

 

 

 

 

<축제장에  언제나 등장하는 솜사탕!>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        홈페이지   http://www.hampyeong.jeonnam.kr/2008_hpm/h..                     

 

 

 

1294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자리한 연곡사입니다.

연기도사가  544년에 창건하였지만  임진외란 때 병화로 불탄 것을   중건 하였으나

6·25전쟁 때 다시 불탔고, 그 후 다시 중건하였습니다.

 

피곤한 마음 나무에 걸어 놓고   편안한 시간을 마음껏 보내고 싶은 사찰,

바람, 나무, 물소리를 친구삼아 낮잠 한숨 자고 싶은 곳입니다.

피아골 계곡의  선선함이 사찰까지 전해 옵니다.

 

 

 

들어서자마나  왼편   나무 사이로  삼층석탑이 자리합니다.

몇해전만해도 관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보물입니다~ ^^

 

 

 

 

현각선사탑비 (보물)

스님이  가르키는  방향을 보면  무언가 받쳐 놓았는데...

쇠같은... 쇠?

그런데 쇠에서  쇳물이 흘러나와  보물을  파괴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룩져있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하단 답답한 심정입니다.

 

 

 

 

 

대웅전 뒷편으로  국보와 보물이 자리합니다.

그중 하나인  서부도(보물)입니다.

 

 

 

 

서부도에서 5분정도 올라가면

북부도(국보)가 있답니다.

 

숲속에는 나무들이 가득하고...

참~ 여름이라 그런지  모기가 많더라구요~

부채  가지고 다니시면서 휙휙~~

 

 

 

 

 

 

동부도비(보물)의 모습입니다.

 

 

 

 

 

 

대웅전입니다.

크지않고 아담한 대웅전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사찰이라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사찰중 한 곳입니다.

 

 

 

 

염주를  건  돌기둥은 무엇이였을까...

탑이였을까?

아니면...

잠시 이름없는 돌기둥과 염주를 바라보며 선조의 동선을  그려봅니다.

 

 

 

 

 

나무가 울창하게 자리하니 사찰이라기보다는 수목원이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합니다.

 

 

 

요즘 보기드문 개방형  해우소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곳이라...ㅎ

 

 

작은 연밭에는 초록빛으로 가득하고

주변에는 소나무들이 벗삼은듯 합니다.^^

 

 

 

분명 여름입니다.

그런데 가을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붉은 잎들 때문일까요?

피아골 계곡입니다.

와~  뛰어들고싶은 충동이.... ^^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1017     종무실    0610 782- 7412    

 

찾아 가는 길 

구례IC -> 19번 국도 하동방면 -> 11.8km -> 외곡검문소에서 좌회전 8km -> 연곡사

 

 

 

 

 

주차장에서  화엄사까지 걸어가는 길을 글로 표현하자니 어울리는 문장을 찾지 못합니다.

맑고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한 길,

계곡의 시원한 바람이  몸을 감싸기도 하고  귀를 막기도 합니다.

 

 

세월의 흐름을  가득 안고 있는 부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화엄사 입구에서부터 3개의 문이  불자들을 맞이 합니다.

불이문을 지나면 금강문이 있고 그리고 천왕문이 있습니다.

 

 

 

 

 

 

사찰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 보시 장소와  기와 사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오래된 당간도 보입니다.

 

 

 

 

 

수각 (만월당)

 

 

 

범종각과 보제루가  나란히 있습니다.

보제루는 시도 유형 문화재 49호로 지정 되었으며

화려한 칠이 없어  더욱 차분한 느낌입니다.

 

 

 

 

종각밑에  작은 문이 있던데   무엇에 사용되는 문인지 알수 없어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뭘까요? 아시는 분  설명 부탁 드립니다.

 

 

 

 

서오층 석탑과 대웅전입니다.

 

 

 

 

 

 

 적묵당과  동오층 석탑입니다.

 

 

 

각황정과 석등입니다.

 

 

대웅전입니다.

 

 

명부전(冥府殿)입니다.

 

 

영전  ( 影殿)

대웅전과 원통전 사이에 위치합니다.

 

 

각황전(覺皇殿)과 사자탑, 석탑의 모습입니다.

 

 

 

원통전(圓通殿)입니다

 

 

사자탑입니다.

 

 

 

 

각황전 앞 석등입니다.

 

 

 

 

홍매화

푸르름을 듬뿍 안고  자신의 몫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한전입니다.

 

 

 

각황전 옆 모습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사자 삼층석탑은 3층석탑이며 사리탑이라고도 불립니다.

하단의 각면에 3구씩으로 도합 12구의 천인상을 양각으로 표현했고

상성기단의 사우에는 좌형의 자웅사자를 기둥처럼 세우고

 그 중앙에 승형입상을 두어 위의 무게를 받게 하였습니다.

 

양 옆에서 인왕상이 배치되어 섬세하고,

 착상이 기발하고 특이한 형식을 갖춘 점에서 불국사의 동쪽 다보탑과 쌍벽을 이룹니다.

높이는 54.5m이다.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대사가 어머니를 위해 세운 탑이란 전설이 있습니다.

 

 

 

 

 

사찰 옆으로 차들이 통해하는 길입니다.

일반인은 차량 통행금지 구역입니다.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 스님이신 연기조사께서 대웅상적광전과 해회당을 짓고 화엄사를 창건 후,

백제법왕(599)때 3천여 명의 스님들이 계시면서 화엄사상을 백제 땅에 꽃피웠습니다.

 

신라시대는 신라 선덕여왕 14년(645)에 자장율사가 부처님 진신사리 73과를 모시고

 4사자 3층 사리석탑과 공양탑을 세우셨습니다.

원효성사는 해회당에서  화엄사상을 가르쳐 삼국통일을 이루었습니다.

또 문무왕 17년(677)에 의상조사는 2층 4면 7칸의 사상벽에 화엄경을 돌에 새기고

황금장육불상을 모신 장육전 법당(지금의 각황전)과 석등을 조성하였습니다.

경덕왕(742~764)때 이르러 8원 81암자로 화엄불국 연화장세계의 면모를 갖추고,

신라말기 헌강왕(875)때 도선국사는 동오층석탑과 서오층석탑 조성과 더불어

화엄사 중흥조가 되시면서 화엄사가 대총림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고려시대는 고려 태조 26년(943)에 왕명으로 고려 최초로 화엄사를 중수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 세종 6년(1426)에 선종대본산으로 승격된 화엄사는 배불의 와중에도

설응, 숭인, 부휴, 중관, 무렴 등의 고승대덕들에 의해 법석의 요람을 이루었습니다.

 임진왜란(1592~1598)때는 호남의 관문 구례 석주관에서 승병 300여 명을 조직하여

왜군에 맞서 싸웠으나 이 앙갚음으로 왜장 가등청정은 화엄사를 전소시키기에 이릅니다.

인조(1630~1636)때 벽암선사와 문도들이 대웅전 등 몇몇 건물을 중건하고,

 숙종(1699~1703)때 계파선사와 문도에 의하여 장육전 자리에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웅장한 각황전 건립과 더불어 선교 양종대가람이 되었고,

근세에 이르러 도광대종사의 전면적인 중수에 힘입어 지금의 화엄사로 중흥할 수 있었습니다.


 

-화엄사 홈페이지에 소개된글-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061) 782-7600                 http://www.hwaeomsa.org/

 

 

관람 안내
관람 시간 : 오전 7시 - 오후 7시 30분


화엄사 사찰 방문시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언행
사찰은 부처님을 모시는 신성한 수행공간이므로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복장은 너무 화려하거나 지나친 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경내에서 흡연, 음주 , 고성방가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합장
두 손을 모아 마주하는 것은 마음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나아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 하나의진리로 합쳐진 한 생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경내에서 스님을 만났을 때는 합장하며 인사를 하시면 마주한 스님께서 다
정히 반겨 주신 답니다.

법당 예절
법당을 출입할 때는 부처님 정면의 가운데 문으로 출입하지 않으며, 양옆
의 문으로 출입합니다. 신발은 나올 때 신기 편리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놓고 법당에 들어갑니다. 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을 향해 먼저 합장 반배를 
합니다.

화엄사 사찰문화해설 안내
평 일 오후 2시 - 4시
주 말 오전 10시 - 12시  오후 2시 - 4시

화엄사 문화해설 안내를 받으실려면
061-783-2030(구례문화관광해설가 협회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 상 : 누구나
인 원 : 5인 이상
금 액 : 무료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조용한 어촌 마을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절벽쪽으로 데크 다리가 있어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잠시 바다 위를 걷을 수 있답니다.

관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정도면 충분합니다.

화석산지 앞에 주차가 가능하니 편리하구요~

 

공룡알 둥지를 찾아보라는 문구에 보물찾기를 하는듯하니 재미도 있답니다.

 보성 녹차밭과 가까운 거리입니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545-1       

 

 

 

나로도는  내 나로도와 외나로도로 나누어 집니다.

나로도항에 유람선 나라호와 금어호가 있습니다.

2시간정도 유람한다고 하구요~ 금액은  17,00원.

금어호 유람선의 모양이 물고기 같군요.

나라호는 용이더라구요~  ^^

 

이곳에서 거문도, 여수로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도 있습니다.

 

마치 배가 들어옵니다.

날씨탓인지  물고기가 많지않습니다.

잡아온 물고기는 경매로 판매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합니다.

 

 

 

 

 

 

 

 

 

 

 

날씨탓인지봅니다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지않아 경매도 발리 끝나버리더군요.

전  문어와  조기를 두 상자 구입했습니다.

소주 안주로 볶음요리를 해 먹을까 합니다. ^^*  ㅎ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