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천리 275-3 063- 564- 2121 http://culture.gochang.go.kr/eupsung/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의 석축 읍성.
사적 제145호. 둘레 1,684m, 높이 3.6m.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합니다.
숙종 때 이항(李恒)이 주민의 힘을 빌려 8년 만에 완성시켰다는 설과, 1453년(단종 1)에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감옥 또는 원옥>
조선시대의 옥은 대개 관아의 입구에다 짓고 동쪽 칸과 서쪽 칸에
남·여 옥을 나누어 만들고 높은 담을 둥글게 둘러 쳤는데 그래서 생겨난 이름이 원옥이다.
건물은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1983년에 발굴조사하여 확인된
유구와 각종자료를 참고하여 2000년에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습니다.
<풍화루>
고창읍성 연못옆에 세운 2층 누각이다.
문헌에는 성내의 빈풍루와 풍화루가 있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건물과 연못은 모두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1988년에 발굴조사하여 확인된 유구와 각종자료를 참고하여 풍화루는 1989년에, 연못은 1990년에 원 모습으로 복원하였답니다.
<관청>
관주라고도 하였는데 지방 관아의 주방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던 곳입니다다.
이곳에서는 수령과 그 가족들의 식생활을 비롯한 빈객의 접대와 각종잔치에 필요한 물품의 조달 및 회계사무를 관장하였습니다.
건물은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1992년에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합니다.
<장청>
조선시대에는 왕궁과 병영 및 진을 지키는 중앙군인과 지방의 군 · 현을 지키는 속오군 제도가 있었는데
장청은 속오군의 우두머리인 현감과 병방 · 군교들이 군무를 보살피던 청사입니다.
건물은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2000년도에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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