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회산백련지는 33만 평방미터의 큰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양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 에 하얀 연꽃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100만 송이의 하얀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 9월까지 멋진 풍경을 만들듯합니다.

 

백련지에는 물닭, 쇠물닭, 논병아리, 가물치, 우렁이, 청개구리 등 여러 동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는데

제가 간 날은 비가 내린탓인지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더군요. 

 

2010년에도 무안 회산 벽련지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 개최기간 : 201085() ~ 88(), 4일간

⊙ 개최장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백련지 일원

⊙ 슬 로 건 : 생활 속 연애(蓮愛) 발견

⊙ 문   :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061-450-5319, 5224

 

여러가지 행사가 열린답고합니다.

특히 연꽃 사이로 보트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신비의 연꽃 길 보트탐사」 프로그램은 멋진 추억거리가 되지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 422번지 또는 83번지         061-285-1323   

관람시간 오후 6시까지입니다.

여유있게 입장하셔야 할듯합니다.

제 경우에는 관람 소요시간이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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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판소리 박물관 판소리의 이론자이자 개작자들 다수의 명칭을 기념하고 판소리 계승을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고창읍성과 신재효 선생님의 고택이 옆에 자리하니  함께 관람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241-1       063-560-2761        http://pansorimuseum.com      

 

  

      

 

 

 

전라북도 고창 읍성 앞에 위치한  이곳은  판소리 작가이자 문신인 신재효의 생가.

몇해전부터  복원 공사를 하더니 ...

 

이 집은 동리 신재효가 살면서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 조선 철종때 세워졌다고  합니다.

판소리 이론가면서  집대성한 신재효(1812∼1884)가 살던 집이라그런지   그 옆에는 판소리 박물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더군요.

 

 

일자형 초가와 아담한 정원에는  꽃들이 활짝 피어 주인처럼 반겨주었습니다.

후학을 양성하는 모습도 재현해 놓았구요~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53-2                 http://culture.gochang.go.kr/juhtml..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원이며 

 1호 방조제  .가력배수갑문  .  2호 방조제   . 3호 방조제  .  4호 방조제 .   신시배수갑문. 순으로 설치 되어있습니다.

제 1방조제는 변산면 대항리와 가력도를 연결하는 4.7km 구간으로, 

이 구간은 새만금 방조제 전 구간 중 유일하게 개방되어 현재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가력배수갑문은 콘크리트 구조물에 수문(8련)을 제작 설치한 것입니다.

홍수 시 홍수배제 등 담수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가 되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신시배수갑문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배수갑문으로서  현재 운영 중이다.

배수관문안에 엄청 큰 물고기들이 살고 있더군요 .   낚시대를 준비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 ㅎ

 

 

 

 

 

 

 

멀리 등대도 보이고...

방조제 도로에는 바다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보는 이들을 기분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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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와 갯벌을 땅으로 전환하여 만든 곳,  이번에  일이 생겨 그 곳을 들려서 가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수산시장  입구에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여 있습니다.

 

새만금수산시장에는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하고 어종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상괭이라는 고래과의 물고기가 많이 잡혔나봅니다. 바구니에 가득 한 걸보니...

 

일층에서 회를 떠서 이층으로 이동,  자리잡고 맛있게 먹으면 되는곳입니다. 먹고 싶어지네요~ ^^*

 

 

 

 

 

 

 

 

방조제  곳곳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첫 쉼터는 출입이 불가능했습니다.

두번째 쉼터인  돌고래 쉼터에서 겨우 출입이 가능해서 주차를 하고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임시개통이라 공사가 진행중이였습니다.

 

쉼터는 이름에 어울리는 조형물이 설치했나봅니다

이곳은 돌고개 쉼터라 돌고래 모형의 조형물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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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일까요...

화려하지않은 색감으로 자리한 대웅전을 보노라면 눈물이 나려합니다.

무척이나 단아하고, 화려한 색감이 아니라서일까요...   편안함을 주는...

 대웅전안에서 기도를 드리면 무엇이든 이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웅전에서는 저녁 예불중이였습니다.

가만 가만.. 제 발자국 소리조차  죄송할뿐입니다.

 

대웅전과  삼층석탑의 모습입니다.

 

 

 

 

 

 

대웅전의 꽃문살에 문양이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듯한 착각을 ...

절묘한 꽃잎의 표현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꽃잎이 모두 6개로...

 

 

 

보종각입니다.

 

 

봉래루의 모습입니다.

소나무 가지에 검정색이 칠해져있는데 궁금했습니다.

치료약을 발라 놓은건 아닐까 하는... ^^"

사람의 늙음과 비슷한 모양세입니다. 허리가 휜듯한...

무슨 업보로 저리 힘든 자세로 살아야할꼬~

 

 

 

대웅전 오른쪽에 자리한 <벽안당>입니다.

스님들이 기거하시는 듯... 인기척이 느겨집니다.

담에 올려 놓은 작은 돌탑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국 사람들은 돌만 보면 탑을 만든다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ㅎ

 

 

 

삼성각입니다.

원래는 법당을 바라보고 동향(東向)으로 건립되었으나 법당과 같은 방향인 남향(南向)으로 바꾸어 세웠답니다.

 삼성각의 현판은 구당의 글씨라는군요.^^

 

설선당과 요사입니다.

승려들의 수학 정진과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입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자형의 폐쇄적인 평면을 하고 있으며, 지면의 높이 차를 이용하여 건물의 일부를 2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넓은 대방과 승방, 부엌 등이 배치되고, 2층의 고루( 다락집)는 각종 곡물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건물은 1640년(인조 18)에 내소사를 중건할 때 같이 건립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내소사 뒷편에  해발 350m 정도의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청련암입니다.

백제 성왕 31년 (553)에 초의 선사가 창건하였다하는데  최근 1984년에 우암혜산선사가 해체 복원중수하였다하네요.

멀리서 바라보니  자세히 보이지않아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범종각입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전화번호 ; 063-583-8831   

 

홈페이지  http://www.naeso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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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시간에 내소사에  도착하니

연두빛 나무와 저녁 노을이 친구하며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듯  평화로운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사천왕문에 이루기까지 걸어 가는 길은  잣나무와 전나무로 가득 하니 참으로 좋은 향기에 취하여 봅니다.

부처님오신 날이 멀지않아서일까요...

등들이 줄을 섰습니다.  나무 아래서 흔들거리며  소원하는 이들의 이름을 안고 기도중인가봅니다.

 

사찰 앞 입장료 내기전  두 그루의 커다란 나무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할어버지 할머니 나무라고 이름을 알려주네요~  그 앞에서 사람들이 예를 갖추고 기도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에서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

그래서일가요~ 입구에 현수막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알려줍니다.

젓나무와 전나무 숲은 언제 걸어도  좋습니다.

향내음이 세파에 찌든 힘듬까지 씻어주는 듯합니다.

 

 

 

 

 

사찰의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부도전입니다.

 

찾아오신 분들의 건강을 위해  설치하신 곳 인듯합니다.

발은 깨끗하게 씻으셨겠지요? ㅎ

 

 

 

사천왕문을  지나면 수각이 보입니다.

 

 

 

 

눈에 가득 차도록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1000년동안 이곳에서 자랐다하니  나무 또한 불심이 가득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나무가지를 살며시 쓰다듬어봅니다.

그리고는 대화를... " 너는 나와 무슨 인연으로  몇번을  만나는걸까?   그것도 나무와 인간으로..."

 

 

 

 

 

 

 

 

 

 

희망을 적어 놓은 기와가 보입니다.

바라는 내용이  재미나기도 하고...

모두 이루어지길 저도 함께 기원해봅니다. ^^

특히~ 아들, 따님들  부모님 속태우지마시고  빨리 결혼하세요! ㅎ

 

 

 

 

 

삼성각입니다.

고운 색의  등이  세상에 태어난 아가들처럼  곱습니다.

사찰 마당에 가득...  등이 기원합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전화번호 ; 063-583-8831   

 

홈페이지  http://www.naeso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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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아>

외동헌과 내동헌으로 나뉩니다.

 외동헌은 사무처로 흔히 이를 동헌이라 불렀으며 내동헌은 수령이 기거하던 살림집으로 내아라고 불렀습니다.

터만 남아있던 것을 발굴조사하여 확인된 유구와 각종자료를 참고하여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합니다.

 

 

 

 

 

 

 

 

 

 

 

<객사>

소나무가 빼곡하게 자리한 사이로 단아한 건물이 보입니다.

각 고을에 객사라고 하는 관아가 있습니다.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그리고 나라에 경사와 궂은 일이 있을 때

대궐을 향하여 예를 올렸으며 왼쪽과 오른쪽 방은 조정에서 파견된 관원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본관의 현판에 쓴 모양지관의 모양은 예로부터 이 고장을 모양고을이라 하였고 이 성을 모양성이라 불러온데서 비롯된 당호입니다.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91년에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습니다.

 

 

 

 

성각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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