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튼 거리를 걸어봅니다.
인종이 다른 사람들의 모습에서 세상이 넓단 생각과
하늘을 바라보니 높은 건물들이 윙윙거리며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합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키다리 건물들이 자로 잰듯 자리합니다.
오래된 건물들은 비상 계단이 외부로 설치되어 있지만
신 건물들은 비상 계단이 실내로 설치되었다하니 신 건물과 구 건물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지하로 지하철이 지나는데 위로도 철길이 있군요.
지하철 입구에 비들기들이 가득하고...
길거리 노점 과일이 예술품처럼 장식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보다는 멋이 먼저 느껴지니 한장 담아봅니다. 찰칵~!
도심속 분수에는 생각보다 여유로운 동선이 느껴집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이곳도 관광객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배품을 하겠지요.
성당도 보이고 백화점도 보입니다.
도로에 노란 택시가 영화속 한장면을 생각하게 했답니다.
건물도 많고 차도 사람도 너무 많아서 눈을 어디로 돌려야할지...
현대식 높은 건물과 관광객을 태우기 위한 마차,
대조적인 풍경이지만 제법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백화점에 쇼윈도에 서 있는 마네킹의 모습이 색다릅니다.
움직이는 마네킹은 처음 봅니다.ㅎ
신호등이 무의미 했던 행단보도,
초록불을 기다리는 사람은 우리 부부뿐이였다는... 바!보! 처럼...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선진국인 이유가 뭘까 생각해봅니다.
조용한 노래를 듣고 정신 차려야겠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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