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저요리로 맛있게 식사를 하려합니다.

먼저 그릇 가득 스프가 나옵니다. 

 양이 어찌나 많던지... ㅎ

그런데 남겨야합니다.

모두 먹으면 맛난 애저고기를 못 먹습니다.ㅎ

 

태어난지 한달이 채 되지않은 새끼 돼지를 오븐에 5시간 굽는 요리입니다.

애저구이는 지방질이 연하고 담백 하니...

마치 바베큐 통닭의 맛과 비슷하더군요.

 

모양이 마치 한국의 개업식날

돼지머리 같단 생각을 하며...

 

 

새끼통돼지에 불을 붙입니다.

그리고

유리 접시로 애저를 자르는데 아주 쉽게 잘려지더군요.

자른 후에 접시를 던져서 산산조각을 냅니다.

이유는

애저 요리가 부드럽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스페인에 갔으니 와인 맛을 보려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맛, 깨끗한 느낌입니다.

음~~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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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골목이라 불리우는

유대인 거리와 구시가지에 들어섭니다.

 

메스키타 주변으로 하얀 집들이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옹기종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이 손 잡고 걸어가면 될 정도의 폭입니다.

골목안에서 메스키타의 탑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념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을 부르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손님이 들어가도 ... 조용...ㅎ

 

 

 

 

골목이 좁아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가구, 전자제품을

 큰 것을 사용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가구는 조립식을 사용하는 집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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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빌리아(세비아) 이발사와 연관이 있는 주택이라 했는데..

                                                                                 

 

 

이슬람과 그리스도교가 뒤섞인 건축물 메스키타  (코르도바 대 성당)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다 카톨릭 교도가 권력을 잡으면서

사원 내부에 카톨릭 예배당이 생기는등

본래의 이슬람 양식이 변형되어

현재 카톨릭과 이슬람의 두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종탑의 모습과 주변 주택들의 전경입니다.

 

 

 

 

 

정원에는 오렌지 나무로 가득합니다.

오렌지가 꽃처럼 느껴지는데요~

식용이 불가능하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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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1031년까지 이슬람교 왕국의 수도로 번창한

코르도바에는 메스키타(이슬람교 사원)이 있습니다.

 

로마인과 이슬람인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흔적이 남은 도시입니다.

 

이슬람 사원이였던 곳이 카톨릭 예배당으로 변형되었다는

코르도바 대성당의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유난히 붉은 색이 많이 보이고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실내의 공간이 넓게 느껴졌습니다.

이슬람교와 카톨릭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란 설명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던 곳입니다.

 

 

 

 

 

 

 

 

 

 

 

 

 

 

 

 

 

 

 

 

 

 

 

 

 

 

 

 

 

 

 

 

 

 

 

제단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아쉽네요~ ㅡ.ㅡ"

 

 

제대와 마주하는 성가대석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성가대석은 조각이 모두 다릅니다.

 

 

 

성가대석 위에는 파이프오르간이 보이는군요.

성가대석 중앙에는 지휘자의 자리가 있었는데

장엄한 성가가 금방이라도 울릴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웅장한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 지않았습니다. 아...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성가족성당을 돌아봅니다.

    외부 작품의 모습과 성당안의 모습을 관람하고

    지하에 있는 전시관을 빼놓지않고 관람을 해니

    성당의 건축법과 건축되는 과정을 섬세한 모형으로

    전히되고 설명이 있습니다.

 

 ◁ 그곳에는 아직도 사진처럼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집중하여 일하는  모습에

      관람하는 저도 집중해야할듯하네요.ㅎ

 

     성당이 지어지기 시작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해를 도와줍니다.

    

 

 

           

 

 

 

 

 

 

 

       이런 방법으로 중심잡는 방법을 알아본 후에 설계와 건축을 하였다합니다.

       모형인데 셈세함에 입이 벌어지네요.

      (모래주머니 ▽)

 

 

 

 

                                                                         

                                                                          교황이  이 곳에서 미사를 드렸던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우디가 만든 비들기라는데 세월이 흘러 부식되어  이곳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엔 다른 비들기가 날고 있다고하죠~ ^^*

 

 

쉿!!

침묵하세요.

지금도 지도중이신 분이 계십니다.

 

 

어떤 글로도 표현할 방법을 못찾고...

그래서 사진만 올립니다.

참! 한가지~

기둥을 나무로 표현했다하니 ...^^

다시 보아도 멋지네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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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지하에 가우디의 무덤이 보입니다.

 

 

 

 

가우디 미원성 작품 성 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성가족 성당>

바로셀로나를 대표하는 성당입니다.

 

1882년 착공하여 1891년부터

건축가 <가우디>가 이어받아 건축하였으며

<가우디>가 죽은 후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서도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공사가 완공되려면 몇백년이 걸릴지도 모른다하니...

완성된 성당의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다면 행운이겠지요^^"

 

외벽은 건물이 녹아 내린듯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4면이 다른 느낌으로 지어졌습니다.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성당을 바라보며

인간의 가능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집니다.

아름답다는 표현도 부족하단 생각을 하며 

둘러본 성당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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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삶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아

한 눈에 보아도 흐름이 파악됩니다.

예수와 마리아 상..

그리고 동방박사 조각품...

 

 

 

기둥에 에수님을 묶어 놓은 ...

입퇴장마다  무언가 느껴질듯 합니다.

 

나는

가족들을 묶어두지않는지...

다른 이들을 저러 묶어두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지나갑니다.

 

 

 

 

외벽에 재미난 조각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4계절을 대표하는 과일이라는데...^^"

 

 

 

가족성당 주변에 건물들입니다.

유명한 곳이라 주변에 관광 상품을 파는 상가가 많습니다.

저도 기념품  하나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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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구엘 공원.

 

가우디의 후원자인 구엘과 가우디가 함께 계획한

도시 재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원안에는 두채의 집이 있습니다.

가우디가 거주했던 집과

한채는 일반인이 분양 받았다합니다.

 

묵주 모양으로 만든후 만들었다는 건축물,

도마뱀 분수, 원색의 모자이크 방법으로

만든 공원 의자등 곳곳에서

가우디의 재기발랄한 발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을 안 열었습니다.ㅎ

 

 

 

아침 햇빛에 비친 작품과 햇살의 조화입니다.

 

 

기둥을 만들어  위에다  공원을 꾸몄습니다.

 

 

윗 부분입니다.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이   보따리를 푸는 모습도 보입니다.

 

 

 

 

예쁘지요?

예쁜 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아쉽습니다. ^^"

 

 

 

 

 

 

 

기둥을 세운 아랫부분입니다.

햇살이 가우디 작품에 자신의 작품을 더합니다.ㅎ

하긴요~ 가우디보다 더 멋진 작품을 만드는 자연이니 가우디도 이해를 하겠지요? ㅎ

 

 

 

 

 

 

 

 

햇살을 받으며  자리를 펴는

기념품 판매원들 모습에서 삶의 현장이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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