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사
청풍방면 도화리로 가지를 뻗어내린 능선상에 위치한 정방사는신라 문무왕 2년(662)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로,
현재는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며 기도처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특히 법당 앞에서 바라다보이는 청풍 호는 세인의 삼라만상을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전망이 좋다.
또한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 다.
정방사
청풍방면 도화리로 가지를 뻗어내린 능선상에 위치한 정방사는신라 문무왕 2년(662)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로,
현재는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며 기도처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특히 법당 앞에서 바라다보이는 청풍 호는 세인의 삼라만상을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전망이 좋다.
또한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 다.
제천 능강 솟대문화공간
043-653-6160
청풍에서 그림같은 호반길을 따라가다 보면 능강리에 위치한 솟대전시관이다.
솟대는 고조선 때부터 하늘을 향한인간의 소망(마을의 안녕과 풍요)을 기원하는 의미로
나무나 돌로 된 긴 장대위에 오리나 새 모양의 조형물을 올려놓아 마을 입구에 설치하던 것이다.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이러한 우리의전통적인 솟대를 현대적인 조형물로 재조명하여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솟대조각가 윤영호 선생의 솟대작품 수 백여점을 실내외에 전시한 곳으로 솟대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꾸며 놓았다.
단풍을 즐기는 솟대
하늘을 지키는 솟대
감나무에 감을 지키는 솟대 ㅋ
개미들의 수호천사 솟대
솔나무를 지켜주는 솟대
지붕위에서 일광욕을 하는 솟대
덤으로...
작가선생님의 센쓰~ ㅎ
하루방도 나들이 오시고.. .
주둥이 내밀기 대회중...ㅋ
문화공간에서 만난...
쌀쌀한 날씨에 따스한 한방차 ..와~ 제격
낮잠중
길상사 http://www.kilsangsa.or.kr/
서울시 성북구 성북2동 323번지 연락처 02- 3672 - 5945~6
버릴때를 아는 나무들이 가득한 그 곳에
난 차분한 마음으로 발길을 올려 놓았다.
울굿불긋한 나무들의 가을 옷을 폐션쇼 구경하듯 둘러본다.
화려하기도 하다...^^
불당안에서 제법 많은 불자들이 정성을 드리고 있다.
스님의 불경소리가 나의 마음까지 다독거린다. 똑 닥 똑 닥 ...
그렇게 이른 아침부터 난 길상사의 객이 되어 참선을 생각해 보았다.
종이시여~
그대의 떨림이 나를 떨게합니다.
깨우침으로 인도하소서...
빠알간 색을 화사하게 띄우는 당신은 무슨 열매인가요?
길상사는 서서히 붉은 단풍으로 물들고
가을도 서서히 뒷방지기로 물러서려하네요.
바라는 건 다르지만 간절한 마음은 같을 거란 생각을 하며
그들의 기도가 이뤄지길...
감이 사탕처럼 달려있다.
따서 먹으면 달콤하겠는걸요. ㅎ
후원으로 가면 나눔이 있다는데
어떤 나눔을 하는걸까...
시간이 흐르니
길상사안에는 가을향기 찾으러 오는 사람들로 가득해지고...
벽화도 연꽃이네요. ㅎ
조용히 하세요~ 란 팻말이 걸려 있던 곳입니다.
연못위에 음표된 가을 잎.
가끔은 쉬어가야겠지요.
쉼....
법정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말하는 것보다 말 안하는것이 후회가 없다란...
친묵이라...
정성을 드리기 위해 잠시 벗겨진 신발들.
그들도 이 시간만큼은 편안하게 쉴 수 있겟지요.
나무로 만든 신발장에 정겨워 눈길이 자꾸 갑니다.
환한 웃음을 띄우며 나무사이에 자리한 ...
싫다 표시할까요..
안할랍니다.
나로인해 많은 님들이 신원함을 느끼시는데...
백번,천번 보시하는 마음으로 살랍니다.
-바가지의 미음-
공양미 드시게~
작은 참새들이 톡톡 쪼아먹어도 말없이 ....
비들기가 와서 톡톡 쪼아 먹어도 ...
길상사에서 촬영이 있는 날인가봅니다.
단풍들어 고운 길상사
가을바람 벗삼아 좋은 사람끼리 웃음을 선물하며 따스한 차 한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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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자생 식물원 http://www.장흥자생수목원.kr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330-9 031- 826-0933
관람시간 9시부터 일몰시간 (연중무휴 운영)
가을옷으로 단장하기 바쁜 장생수목원안에 나무들이 "조금 일찍 오지" 기다렸다는 듯
얄미운 바람으로 내 볼을 칩니다.
유치원생들의 재잘거림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귀여운 녀석들...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었지만 가을이라 그런지 꽃을 보기엔 아쉬운 곳.
아마 봄에는 무척 예쁘겠단 개인적인 생각~ ^^
산책로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주요 시설을 구경하며 가다보니
가을과 나만 남아있네~
저 멀리 꼬마 천사들이 선생님의 말에 대답하는 소리만 간간히 드릴뿐...
발밑에 이끼낀 돌들로 가득하고 하이힐 슬리퍼를 신은 난 조금 무리를 해서 올라갔다.
숲속에 테이블을 멋스럽고 편리하게 만들어 놓아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숲의 향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단점이라면 평지가 아니라 경사로 구성되어있다는 점.
장점을 말하자면 자연의 훼손을 최소한 줄였단 느낌이다.
궁금하시면 도시락 싸서 한번 들려보세요~
바람이 부는 숲속나라의 주인이 되실겁니다.
차암~ 화장실은 출입구 밖에만 설치되어 있답니다.
들어가시기전 미리 비우는 쎈슈~ ^^
입구에 글귀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듯...
판매하는 거라는데 예뻐서 찰칵!
가을이 곱지요?
시들어가는 들국화지만 그 모습 그대로 곱네요.
중간중간 그네를 달아 놓아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봅니다.
벤치위에 단골손님이 되어버린 낙엽들...
그네를 타고 흔들어보니 살짝 요동을 칩니다.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난듯 쉬지않고 찰랑거립니다.
바람불어 좋은 곳.
바람과 함께 마실 온 향기들... 좋은데요~
저~ 힐을 신고 경사 20" 정도 되는 곳으로 올라가고 있으니...
그래도 포기 못하지요. 히~^^
탁자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바퀴로 만든 탁자.
지나는 길목마다 다람쥐가 여러 마리 보이네요.
도망갈 생각않고...
하긴 저를 자기 집에 놀라온 손님정도로 생각하겠죠?
저건 무슨 씨일까?
제 궁금증 발동에 몇개 털어왔습니다.
내년에 알게 되겠지요.
이끼낀 기와가 자연과 더불러 산다는 느낌을 주곤합니다.
어느 블러그님처럼 따라해보니
영... 실력이 없어 느낌이 없습니다. 윽~ ㅡ.ㅡ;
매일매일 이리 웃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장승의 환한 웃음에 제 입꼬리도 따라서 올라갑니다. 하하...
누군가를 위해 밥을 담고 국을 담았을 이 녀석.
오늘은 하늘과 가을을 담았네요.
어린이 학습실.
무슨 열매일까?
수목원 주인 다람쥐가 식사를 하셨나보다.
깔끔하게도 드셨네~ ㅎ
곳곳마다 줄기가 그대로 ...
나도 가을 옷 입었어요.
신나무라는데 처음 보았다.
특이하게 생긴 ...
요즘 유행하는 볼록이 점버같네~
밤송이 조심하세요.
나무위에서 떨어져요~ ㅎ
천사들이 나들이 나왔답니다.
밴취에 핀 버섯
간결하게 쌓아올린 돌탑이
수목원의 볼거리를 첨가해주네요.
주차장은 충분합니다. ^^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위치, http://www.peacelandkorea.com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668번지 | 약도보기 | 031) 531-7751
아시아 최대 규모인 1,800여 평의 암석원과, 50여 개의 수련들을 모아 놓아 개화시기에
그 찬란함을 자랑하는 연못정원, 데크를 따라 걸으며 자연생태를 바로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 사철 늘 푸른 잔디광장, 만병초원, 이끼원, 고사리원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며칠전 우박으로 국화가 다 시들었다고 하시면서 매표소 아줌마가 살짝 웃어주시네요. ^^
평강식물원 식구들 얼굴 보여드립니다.^^ 예쁘죠?
제가 누굴까요?
바로 가을의 단풍이랍니다.
국화축제라 그런지 국화를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항아리가
국화꽃도 품고 ... 가을 하늘까지 품어 버렷네요~
욕심쟁이 ~ ^^
제 눈을 번쩍 뜨이게 했던 나무껍질로 만든
일반 피아노도 아닌 그랜드 피아노~
재미있는 소재입니다.
무슨 열매일까요?
전 모르겠네요~
나무화석이라는데...
사는곳이 달라요~ ㅋ
들어서자마자 배부터 채우려고 들렸던 식당.
깔끔하더군요~ ^^
메뉴는 두가지입니다. 고를것도 없어요~ ^^;
야외 음료 판매하는 곳
재미있는 추억 만드는 장소~^^
가을 바람과 친구하시고 싶으신 분 한번 다녀오세요.
국화는 기대하지마시구요~
회사 마당에 핀 단풍나무가 붉다못해 타버린듯...
회사 들어가는 입구에도 가을맞이에 나서고...
개울가에서 바라본 회사인데 마당에 나무가 우거져 잘 안보이네요. ㅡ.ㅡ;
개울로 바로 연결된 계단도 잡초로 가려지고...
우리 회사와 서운동산 사이를 흐르는 개울.
사람들이 자주 착각을 한다.
회사를 서운동산인줄 알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죄송한데요~ 화장실 급하신 분만 들어오시고
간판을 확인하시고 출입해주세요.
개인회사랍니다.^^;
광릉수목원 길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이 보이지않네요.
고모리 저수지의 가을
가을 나들이 나선 가족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여있는 ...
고운 빛 가을에게 난 윙크를 보냅니다.
너 ! 차암~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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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무역센터 국화 축제
개막일인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활짝 핀 국화꽃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인 국화축제는 800만 송이의 국화꽃, 345개의 특수작품이 전시돼 있고,
1만 3500개의 화려한 전구가 꾸며져 국화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야경도 볼거리입니다.
무역센터 가까이 계신분들은 점심드시고 차 한잔의 여유를 국화꽃 향기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가을맞이 시간이 없으시분들은 야간에 가셔도 아름다운 조명과 더불어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근처에서 열리는 전시나 영화도 겸사겸사 즐기면 일석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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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소폭포
칡소 폭포 주변은 휴전선 이남 지역의 도내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특산 어종인 열목어(연어아목 극지송어과에 속한 냉수성 민물고기로 일명 산천어라고 불리워짐)의
서식지로 보호를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날이 맑고 화창한 날이면 가끔 폭포수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열목어의 힘찬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칡소 폭포는 56번 국도근처에 위치하여 맑은 날은 국도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며,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비포장 도로를 500m정도만 진입을 하며 멋진 바위 위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관찰할 수 있어 편안한 여행을 도와준다.
내린천 발원지로부터 6km정도 하류쪽에 위치한
칡소 폭포는 말 그대로 내린천의 최상류에 위치한 폭포수이다.
계곡 양쪽으로 기암괴석의 멋진 모습과 푸르고 청아한 멋을 가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맑은 물을 쏟아 내고 있는 칡소 폭포는
홍천의 나이아가라에 비유될 정도로 멋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물이 맑고 깨끗하여 칡소의 6~7m에 이르는 깊은 수심의 강바닥이 훤히 그 속살을 내보이고 있다.
칡소 폭포의 하류쪽은 삼봉쪽에서 나오는 따뜻한 물과 오대산쪽의 차가운 물이
합쳐져 흐르는 합류지점으로 강변과 물 속의 조약돌이 매끄럽게 깔려 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에도 안성맞춤이 곳이다.
강원도 고성군 천학정 (0) |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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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봉포항 (0) | 2010.04.07 |
이효석 문학관 (0) | 2009.08.31 |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생가 (0) | 2009.08.31 |
봉평 메밀꽃(효석문화제) 축제전에... (0) | 2009.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