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ARK GALLERY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9-1     . 031-775- 5600  

AM 11시~ PM 7 시  (주말은 PM 8시)

월요일. 명절 휴관

입장료 성인8000원 (관람과 차) 어린이 6000원

 

http://www.drparkart.com/contact.htm

 

개인병원 원장으로 30년간 환자들을 돌봐온 의학박사 박호길씨가

그동안 모은 재산으로 종합병원 대신 갤러리를 건립했다.

박씨가 최근 경기도 양평의 남한강변에 개관한 'Dr.Park Gallery'(닥터박갤러리)가 그것이다.

설립자 박호길씨와 건축가 승효상씨가 만들어낸 남한강변의 작품하나를 볼수 있다.

 

 

 

 

 

 

 

 

 

 제1전시관

 

 

 

강변테라스

 

 

제2전시관

 

 

 

 

 

 

2층 아트샵

 

 

 

 

 

 

 

 

 

 

 

 

 아트홀 입구 휴식실

 

운선아트홀

 

커피샵 (입장료로 차를 마실수 있음)

 

 

 

 

강변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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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chonjinam.or.kr/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앵자봉(鶯子峰)  한국 천주교 성지(聖地)의 하나.

우리나라 천주교회는 1779년에 이벽, 권일신, 정약종, 권철신, 이승훈 등  당시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학문적 지식의 수준에 있던 천학(天學)을 천진암에서 자발적인 진리탐구를 위한 6,7년간의

 강학회(講學會)를 통하여 종교적인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회로 승화, 발전시켰는데,  그 현장이 바로 천진암 성지예요.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고상.

그리고 12명 제자들의 모습을 조각해 놓았다.

 

 

 

겨울이라 그런지 찾는 사람들이 많지않았다.

 

100년  계획으로  천친남을 걸립한다고 하는데

아직 허허벌판이다.

어떤 모습의 성지가 들어설지 궁금해졌다.

 

 

가분수인 예수상이네~ ㅎ

어찌나 크던지  크레인이 동원돼서 작업중이였다.

 

 

박물관을 관람하러 갔더니 공사중이라도 붙어 있는 팻말만

우리에게 미안한듯 흔들거리고 있었다.

아쉽네~ ^^ "

 

한국 천주교회창립선조 5위 묘가  있는 곳은  계곡물 따라 올라가야했다.

아직 눈이 안 녹아 산길이 미끄러웠지만  천천히  걸으며 그들의 행적을 뒤쫓아 보았다.

 

 

 

 

 

강학회가 열렸던 장소

 

 

 

이 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의 성업을 이룬 이벽, 권철신, 권일신, 이승훈, 정약종  등

 한국 천주교회창립선조 5위 묘가 천진암 터에 모셔져 있고,

 조선교구설립자 묘역에는 정하상, 유진길 및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들의 직계 가족인 정약전,

 정지해, 이석 등 선인들의 묘가 안장되어 있다.

 

 

 

성단과 박물관

두 건물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엇다.

미사시간이 되니 천진망 입구 작은 성당에서 미사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

주일미사 시간 12시이다.

 

아직도  누워 있는 예수상...

어디에다 세우려고 하는걸까?

 

종교적인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회인 천진암 성지

첫 성지치고는  무언가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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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산 탑사

이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는 1860년 출생. 효령대군 16대 손이다.

수행을 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 하던중 신의 계시를 받는다.

"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 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것이었다.

이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

상단부분에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五方塔)의 호위를 받고 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탑(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쌍의  탑이다. 

 

 

탑사 입구 호수엔 아직 동장군이 점령중이고...

 

 

 

 

 

 

 

 

 

 

 

 

 

 

 

 

30년을 넘게 산 능소화가 꽃이 피면  무척 멋스럽다하니 보고파라~

 

 

 

 

 

 

 

 

 

 

 

 

 

 

 

 

 

 

 

겨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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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근성당 (양평)

성당과 성지만 눈에 보였다.

 

 

 

성지가는 길은 들꽃수목원을 통해서 가야했다.

강옆으로 난 길이 편한함을 주었다.

 

몇개의 그네가  친구를 기다리며 바람을 태우고 흔들거리고...

밴취위엔 가을에 앉아있던 가을잎 대신 눈이...

 

 

 

성지에서 바라 본 성당의 모습

 

 

야외미사나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

 

성지옆으로 강이 흐르고...

 

 

떠드럼섬으로  연결해 놓은 다리?

 

 성당 마당에 있는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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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영담 스님께서 2007년 11월에 개관한 최초의 종이 미술관이다.

30년동안 한지를 만들고 연구하셨다. 운문사에서 강론을 하시기도 하셨다.

2008년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하시기도...

 

전시실 옆에  작은 찻집이 있다.

입구부터 소박하고 아담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차 종류가 여러가지였다.

마시고싶은 차는 모두 마셔보라 하시네.. ^^*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아침 햇살이 기분좋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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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 약도보기 | 054) 372-8800

 

http://www.unmunsa.or.kr/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한 신승이 창건하였다. 608년 (진평왕 30)에 원광 국사가 제1차 중창하였다.

원광국사는 만년에 가슬갑사에 머물며 일생 좌우명을 묻는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오계(世俗五戒)를 주었다고 한다.

 

제2차 중창은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후삼국의 통일을 위해 왕건을 도왔던 보양(寶壤)이 오갑사(五岬寺)를 중창하였다.

943년 고려 태조 왕건은 보양의 공에 대한 보답으로 운문선사(雲門禪寺)라 사액하고 전지(田地) 500결을 하사하였다.
제3차 중창은 1105년(고려 숙종 10) 원응국사가 송나라에서 천태교관을 배운뒤 귀국하여 운문사에 들어와 중창하고 전국 제2의 선찰로 삼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당우 일부가 소실되었다.

현재 대략 26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이곳에서 경학을 수학하고, 계율을 수지봉행하고 있으며,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백장 청규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운문승가대학은 국내 승가대학 가운데 최대의 규모와 학인수를 자랑하고 있다.


 

 

 

 

 

 

운문사는 다른 사찰괴는 달리  범종루가 정문 역활을 한다.

1층은 정문이고 2층 누각으로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의 사물을 안치했다.

 

 

 

 

운문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처진 소나무.

다른 보물과 함께 천연기념물 180로 지정 되어있다.

수령 500년에 이르는 처진 소나무에 음력 3월 3일날 막걸리 12말을 희석하여 영양제로 부어 준다고한다.

버드나무처럼 아래로 늘어진다하여 유송이라 부르며 성장이 느리다.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도 처진 소나무 (천연기념물지정)가 있다.

 

 

 

 

 

 

대웅보전 (보물 제835)

 

 

 

 

 

 

 

 

스님들의 수행공간

 

 

 대웅보전

 

오랜 세월에 처마가 내려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버팀목을 한듯했다.

 

대웅보전의 문에 새겨진 고운 색과 문양.

 

 

 

 

 

대웅보전앞의 영원한 파수꾼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데의 삼층석탑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한 돌로 되어있는 탑신이 뚜렷하게 새겨져있다.

전체적으로 이 탑은 하부가 약해보여 다소 무거운 느낌을 준다.

 

 

사천왕석주

이 돌기둥은  현재 작압전에 보셔진  석조여래불상 좌,우 배치되어있다.

 

 

사천왕상 돌기둥의 높이는 제1기둥 114cm  제2기둥 118 cm  제3 돌기둥 128cm  제4돌기둥 122cm

신라말  후삼국 시대인  900년경을 전후한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쓰러진 탑에 대한 정보를 알수가 없다.

쓰러진 탑일지라도 설명서를 붙여두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짚으로 덮어 놓은 것이 무었을까?

 

원응국사비

고려중기의 승려인 원응국사의 행적을 기리기위한 위한 원응국사비이다.

비의 높이는 2.3m  폭 0.9 편마암으로 된 비교적 큰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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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252-2

문의/안내 054-371-1904, 054-371-1100

이용시간  09:30 ~ 20:00

경북 청도군 남성현 송금리에서 문을 연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와인(주)에서 청도 특산품인 반시(감)를 이용하여 와인을 만들어

열차터널을 와인 숙성과, 카페로 변신시켜 화제가 되고 있는 와인터널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규모로

15만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 숙성하고 있다.


이곳에 보관 중인 감와인은 100% 감즙으로 만든 것이다.

시원한 곳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터널’의 데이트 코스 로 강추합니다.

 

 

 

 

 

입구의 기차길 ...

예전에 사용되었던 철로였다 함. 

 

 

 

 

저장된 모습도 여러 방법으로 즐거움을 주네요.

 

 

 

 

100국산 감으로 만든 와인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멋진 외모만큼 고객들에게 친절하였다. ^^*

 

 

 

 

 

 

 

 

 

 

실내 온도를 보여주는...

 

터널안에서 시원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장소카페입니다. 잔으로도 판매하구요~

 

 

 

 

 

 

 

 

 

 

 

 

카페를 지나 200미터쯤 걸어 곳...

가는 중간중간 와인 숙성 통이 보였다.

앗!

머리위로 물이 떨어져... ㅎ

 

 

와인을 숙성시키는 커다란 통의 일부 사진입니다.

 

와인잔과 술병을  등으로 표현하니  ...

 

숙성되고 있는 와인들. (출입금지 구역)

 

감와인 드시고  예쁜 사랑도 만드시고.. 일석이조... ^^*

 

시음후 맛이 있어 2병을 구입했답니다.  

꼭~ 시음 해 보세요. 부담 주지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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