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에 유람선을 타기위해 계획을 잡았는데  밤새 비가 엄청 내렸지만

다행이 아침에 비가 그치니 계획한 일이라 친구들과 함께 선착장으로 갔답니다.

비 탓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유람선의 자리가 여유가 있어 좋더군요.

유람선 2층에는 매점이 있어 유람선 관광을 하며 먹길 수 있더군요.

유람선을 타고 주변 풍광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음료도 한잔씩 나누고...

 

충주호 관광선 홈페이지 /  http://www.chungjuho.com/home/      청풍나루 전화번호 /  043 - 647 - 4566

 

 

 

 

저희는 청풍호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선택 했습니다.

선상에서 옥순봉 , 구담봉 , 금수산 , 옥순대교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왕복 25km이며 쾌속선은 1시간, 대형선은 1시간 30분 걸린다는데

저희는 대형선을 타고 유람을 했습니다.

 

동,하절기 운행 시간이 다르니 전화 문의 꼭 해야한다고합니다.

물론 저희도 전날 문의 하고 이용을 했답니다.

 

 

 

 

 

 

 

 

 

 

 

비가 내려 그런가요? 흐린 날씨 때문에 풍경이 흐리게 보이고,

 청풍호에는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니니 감탄보다는 실망스런  마음이 드네요.

저 많은 쓰레기들이 어디서 흘러 왔을까?  ㅡㅡ ;

 

 

 

 

 

 

 

장외나루 선착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저희 일행은  왕복을 합니다.

유람선 3층은 저희 일행만 남았네요. ㅎ

벼르고 계획한 유람선 관람이였는데 호반에 떠다니는 쓰레기 때문에 멋진 풍경이 아니여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 다시 청풍호 유람선을 승선해 보고싶네요. ^^*

 

 

 

 

 

 

 

 

 

 

2190

 

 

사찰 주변에 핀 하얀 구절초가 겨울에 내린 하얀 눈송이처럼 느껴집니다.

장군산에 위치한 영평사 주변 3만평의 산야에 순백의 구절초가 피었고

13회 구절초 꽃 축제와 산사 음악회가 열린다고합니다.

 

축제 기간은 2012년 10월 6일~ 10월 21일

산사음악회 10월 6일 오후 6시 ,13일 오후 3시

 

< 사진 촬영 10월 1일 >

 

 

 

 

소박하면서도 고결한 느낌의 구절초가 가득하니 산사에 그윽한 향기로 가득하네요.

산길에 핀 구절초를 따라 걷노라니 다리가 아픈줄도 모르겠더군요. ㅎ

가을빛 들꽃 향기에 흠뻑 빠져 세상의 고뇌를 잠시 잊어 봅니다.

이 곳에 핀 구절초의 하얀 색도 예쁘지만 연분홍색도 곱단 생각을 하며 향기에 흠뻑 빠져 듭니다.

자~ 제가 찍어온 구절초입니다. ^^ *

 

 

 

 

 

 

 

 

 

꽃이 있는 곳에 나비 , 벌이 있다는 말, 

이 곳에 구절초 꽃만큼이나 벌도 많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려고 꽃 가까이 가면 윙~~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니...

꽃을 건드리지않고 구경만 한다면 벌에 쏘일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된다는..ㅎ

 

 

 

 

 

 

 

저는 10월 1일날  방문을 했는데 구절초가 아직 덜 피었더군요.

아마도 축제기간인 6일부터 21일까지 예쁘게 핀 구절초를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구절초 향기와 산사의 음악 행사를 하는 날에 방문하면 더 좋겠단 생각을 하며 ...

 

구절초 산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이 모두 편안해 보였답니다.

모든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게 담겨 행복한 표정이네요~

문득 지금이 매일 같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다시 구절초를 따라 발길을 옮깁니다.

 

 

 

구절초도 많지만 주변에 밤나무가 가득했는데 밤이 익어 뚝~떨어지네요.

머리에 밤 가시가 떨어지면 아프겠단 생각이 들어 발길을 빨리 합니다.ㅎ

땅에 떨어진 밤송이 하나를 발견하고 남편이 까서 반쪽을 저에게 주네요.  맛이요?  밤 맛이죠! ㅎ

 

 

 

 

길 위에서 방아개비를 발견했는데 크기가 크더라고요.

제 손가락과 비교를 해보니  그 녀석이 더 컸다는...ㅎ

혹시나 사람 발에 밞힐까봐 숲속으로 넣어주니 놀랐는지 정신없이 뛰어 갑니다.  ^^;;

길로 나오지마라~ !

 

 

항아리 위로 가을 햇살이 가득합니다.

항아리 속에 장 맛도 맛있게 익어 가겠지요?

누군가에게 보시 하는 날을 기다리며...  ^^*

 

 

 

 덤! 이야기~ ㅎ

아래 사진 두 장은  봄에 피는 마가렛 꽃입니다.

구절초와 생김가 다른가요~ ?  ^^ ;;

 

 

 

 구절초도 여러가지네요. ^^"  하~

 

 

영평사 홈페이지 /  http://www.youngpyungsa.org/

주소 /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

전화번호 / 044 -  857 - 1854

 

2181

 

 

 

10월의 꽃 ,

토종의 꽃인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는 가을이네요.

해마다 열리는  영평사 구절초축제를 올해 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산사의 음악이 열리는 날을 맞추기가 어려워 10월 1일 에 찾아 갔습니다.

 

조용한 시골길을 지나니 구절초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이어집니다.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에는 차가 몇대 없었는데 제가 나 올 때는  마을 길까지 주차를 한 상태입니다.  ㅡㅡ

 

 

 

사칠 입구에 연꽃의 조형물과 식수대가 보이고

사찰 마당은 초록의 잔듸가 잘 자라고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찰 마당은 자연스러운 흙이였던 것 같은데..  ? 

잔듸가 있어 더욱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네요.

 

 

 

 

 

 마당에 넓은 데크가 마련되는중이네요~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네요.

이 곳에서 산사의 음악이 진행되는데 10월 한 달 내내 전국 유명 연예인초청 산사음악회 ,

매주 토·일요일 충청 공주지방 예술인 초청공연 및 우리 차 시음회 각종 예술품 전시회 시낭송회 등

고즈넉한 산중사찰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니

내년에는 음악회 하는 날을 맞춰서 방문해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사찰을 바라보며 왼쪽 방향으로 오르면 가장 높은 곳까지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 내려갈까 하다 혹시나 싶어 정상까지 오르니 구절초가 더욱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예쁘게 보이려고 꾸미지않은  친환경 자연 풍경의 동산,

영평사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시하니 고운 향기를 선물 받은  저는 감사한 마음입니다. ^^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

산은 작지만 풍수적으로는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운이 세찬 명당이라 합니다.

 

아직도 반딧불과 가재 다슬기가 사는 청정한 물과 공기를 간직한 조용하고 아늑하며

봄에는 매발톱꽃, 할미꽃이요 여름에는 백련이며 가을에는 구절초 꽃 등

온갖 들꽃들이 앞 다투어 반기는 꽃 대궐이기도 하다는군요.

 

 

 

 

 

 

 

 

 

영평사 홈페이지 /  http://www.youngpyungsa.org/

주소 /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

전화번호 / 044 -  857 -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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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옆 구불거리는  길을 달려 정방사 입구로 들어서면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얼음골이라는고 쓰인 돌 표지판이 있는 곳부터는

한 대의 차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도로폭이 좁은  산길과 그 옆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니...

숲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자동차로 5분 정도 올랐을쯤  정방사 앞에 도착을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2.5km 위치하며 걸어가면 좋을 것 같고 차로가면 주차장에서 걸어 2분거리)

  

저는 처음 방문이 아니라 더 친숙한 느낌이 드는 사찰이기도하구요.

한 친구 하는 말~"  이 기구는 뭐지?  "

사찰에서 사용 할 짐이나 식품등을 올릴 때 사용하는 ...

 

<<정방사 소개 글은 지난 포스팅에 올려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  가을에 담은 정방사 글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68122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산 52번지

 

 

 

이끼가 가득낀 커다란 바위와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계단으로 오르면  범종각과 해우소가 있고요~

새로 지은 요사채에는 몇켤래의 신발도 보이네요.

 

 

 

 

 

금수산 기암절벽 아래 세워진 법당의 모습과  풍경입니다.

법당 앞에서 바라본 충추호가 멋짖 풍경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어둠이 내려앉을 시각이라 사진이 모두 흔들려서  올리지못하난 아쉬운 마음입니다.  ㅡㅡ"

 

 

 

 

 

 

 

 

법당뒤편이며 암벽 아래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보지못했던 맷돌도 보이고 사탕도 보이네요.

시원한 약수 한모금 마시고...

복을 비는 동정에 감탄을 하며 그들의 복을 함께 빌어봅니다. ^^*

 

 

 

 

 

 

 

 

 

어둠이 내리니 사찰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데 풍경이 참 평화롭네요.

주지 스님(상인 스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드리니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들려 주시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여유를 느껴보기도 했답니다.

정방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생각하니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정방사 해우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명품중에 명품   ^^*  ㅎ

 

 

 

 

 

 

2174

 

 

 

 

친구들과  제천 충주호로 여행을  떠나던 날,

 그 지역  주민들 입으로 전해지는 맛집을 소개 받습니다.

저는 여행을 하다 식사시간이 되면  식당 선택이  망설여질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핸드폰으로 맛집 정보를 알아보기도 하지만  ...

소문난 맛집은 사람들이 북적이니 좀 망설여지기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맛집 블로그가 아니지만  다녀오고 맛있어 올려 봅니다. ^^*

 

상호 ; 장가네  닭갈비/ 막국수

주소 ; 충북 제천시 하소동 166- 17

전화 ; 043 -644- 2626

 

 

 

외부에서 보면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는데

실내로 들어오니 아기자기하게 구며 놓았네요.

주인이 신경을 많이 썼음이 느껴집니다.

메뉴판도 깔끔하고요~  음식을 주문해 봅니다.

 

 

 

 

 

 

식당에서 가장 제 눈길을 잡았던 장소입니다.

손님의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는  주인의 배려가 느껴지는데요~

화장실까지 가지않고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위생터 입니다.

 

손님들의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수건도 매일 깨끗하게 손질해서

배치를 한다고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손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쎈쓰~있는

식당입니다. ^^*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닭갈비 맛이 두가지가 있다고 하니 우리는 덜 매운 맛을

주문했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닭고기와 야채가 머무려지니 매콤, 달달한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빨리 익어라~~  ㅎ

다 익었다는 말에 여기저기서 젓가락이 공격을 하니... 

 " 스톱" 을 외치며 카메라로 막습니다.  인증샷~~  찰칵!   ㅋ

 

졸면사리가 있는 것을 모르고  늦게 주문했더니  주인왈~ 고기랑 처음부터 같이 볶아야 맛있다고...그렇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을 보니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졸면  굵기가 나무젓가락 굵기네요~~ 와~  어릴적 먹어보곤  얼마만에   먹어보는 ...

 

막국수 맛을 보고있는데  만두가 일품이라니 

배가 불러도 아줌마의 특기인 시식을 하지 않을 수 없으니 만두도주문을 합니다.

 

 

 

 

 

 

감자 만두와 왕만두가  모락모락 김을 휘날리며 ...

두가지 맛의 만두 속을 잘라 보았는데 속이 가득 찼네요.

한가지는 사진이 흔들려서.. ㅡㅡ"

보기만큼 맛도 있다는...

 

늦은 식사 시간에 식당  식구들이 식사를 하려 준비를 하다  ,

"저희가 먹는 김치인데 드셔 보실래요? "

아줌마들은 절대 사양이란 없는 법이죠~!

친정어머니가 담아주시던 담백한 열무김치 맛이네요.

 

오랜만에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네요.

맛집이 별건가요~

유명세가 없어도  맛, 청결, 친절 하면 맛집 아니겠어요?   그쵸~  ^^*

 

 

 

 

2172

 

 

 

 

 

단양역 부근을 지나는데  열차 테마파크  팻말이 보여 가보니

역 주차장 한쪽에  달리고싶어하는 기차가 보입니다. ^^"

녹색쉼표란 이름표를 보니, 그동안 열심히 달렸던 기차임이 분명합니다.

기차에 팻말을 보니 식당이네요.

달리지못하는 기차 아래에 뭔가 보여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기차가 도착 하는 시간까지 택시 기사들이 쉬는 장소인듯...

기발한 장소임이 틀립없네요. ㅎ

 

 

 

 

 

기차 식당에 탑승을 해 봅니다.

식사를 하시는 손님이 계시니  부부도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구석 구석 둘러보니 추억 하나가 스물스물 기억속으로 들어오네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서울에서는 기차타고 경주나 속리산으로 수학여행을 갔지요.

기차안은 수다로 시끌거리고 간식 냄새로...ㅎ

터널을 지날 때면   어둠의 자식들로 변신을 하고... 퍽퍽.. 아야 ~~!

기차에 실린 사연을 추억하고있자니 주문한 음식이 탁자위에 놓입니다.

 

 

 

 

막국수를  먹고...

개인적으로 막국수보다 김치가 맛있었다는 ...

기차 칸 화장실 자리는  간단하게 손 정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더라고요.

물론 화장실은 없고요~  ㅎ

 

기차 시간 축박할 때 간단하게 요기 할 수 있는 식당이란 생각에 올려 봅니다. ^^*

뭐~ 저처럼 추억을  드시고 싶으신 분도 ...

 

 

 

2167

 

 

단양에서 캠핑을 하며 돌아보게 된 방곡도예촌입니다.

충청남도 도락산과 수리봉산자락에 위치한 방곡리에 방곡 도예촌에 도착하니 마을이 깨끗하고 조용하네요.

 도자기 체험장은 폐교를 개조해 만든 체험장입니다.

이곳은 도자기 전제작 과정을 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 볼 수있는 체험장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도자기는 두달 후에 각자의 집으로 배달을 한다고하니

자신의 작품을 하나 만들어보는 재미도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두,세달에 한번 가마에 불 지펴 도자기를 굽는다니 전화로 확인 후 가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제가 간 날은 체험자가 없는지 인적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입구에는 동화속에 나오는 혹부리영감과 도깨비의 장승이 재미있는 표정으로 웃겨주네요.ㅎ

 

 

홈페이지  /   http://www.bgri.kr/sub.php?menukey=26        주소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156번지    

 전화번호   /   043 - 422- 5010     도자 체험  전화 /010-9318-8477

 

 

도자기 체험장 옆에 도자공예교육원이 있습니다.

야외 마당에는 항아리와 나무에 재미난 조형물을 설치하니 웃음이 다시 만들어지네요. ㅎ

 

 

 

 

 

 

 

 

 방곡도예촌의 특징은 전통기법 그대로 장작가마를 사용하여 민수용 도자기를 생산하는데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며 투박한 질감으로 다완, 찻잔, 다기세트, 식기세트등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제가 간 날 , 비록 뜨거운 열기를 볼 수는 없었지만  도공의 땀과 열정, 진정한 자아가 느껴졌습니다.

 

 

도예전시관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고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17세기 무렵 백자, 분청사기 등을 생산하던 민수용 도자기 마을이었다합니다.

도자기 제작 원료인 사토와 유약의 원료인 물토가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데  전국 최상급의 품질이라합니다. 

도예관에는  선조들이 사용했던 도자기와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재현해 놓은 것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단양 여행길에 돌아볼만한 여행지 ,

방곡도예체험, 방곡사, 단양팔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천동동굴,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충주호 유람선 관광이 있습니다.

이곳을 모두 돌아보려면 이틀도 부족하겠더라고요.

시간 충분히 갖고 돌아보세요. ^^

 

 

 

 

*  단양  3경  /   http://blog.daum.net/mmm0107/5874381

 

*  천동동굴  / http://blog.daum.net/mmm0107/5874382

 

*  사인암  /  http://blog.daum.net/mmm0107/5874377

 

* 소선암 유원지 캠핑장  /  http://blog.daum.net/mmm0107/5874380

 

 

 

2153

 

 

여름 물놀이  휴양지로 손꼽히는 청정계곡 단양 3경을 둘러봅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물 좋고 숲이 우거진 곳을 찾게되는데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해 봅니다.

 

부부는 소선암 유원지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다음날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섭니다.

선암 계곡의 물길이 푸르다못해 에머럴드빛을 띠고 있더군요.

가장 먼저 상선암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비를 내야한다고합니다. 

2000원이 아까워보기는 처음입니다. ㅋ  길에서 보이는 곳이더라고요. 상선암이.. ㅡ.ㅡ

도락산 산행을 하시려면 이 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하나봅니다.

산행 주차료는 조금 더 비싸던데...  ^^" ㅎ

 

제가 찾을 당시는 가뭄이 심했던 한달전이라 계곡에 물이 말랐더라고요.

그래도 물빛이 어찌나 오묘하던지...

 

 

 

 

요즘처럼 장마철에는 물이 많아 무척이나 환상적인 풍경이겠지요. ^^

반석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해 보이는데  구름다리는 뭔가 어색하단 생각이 드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시멘으로 바위와 길을 연결해 놓았는데 꼭 그랬어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자연 그대로가 좋았겠단  아쉬움을 갖고  중선암으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삼선구곡의 중심지인 중선암,

쌍룡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룡폭이라 하며 백색의 웅장한 바위 2개가 있다하여  주차장에 주차를하려는데

이곳은 개인 땅이라는 안내 문구가 보입니다.  주차를 하지말란 이야긴가? 아리송~ ㅎ

 

 

 

흔들다리를 건너서 아무리 찾아도 중선암에 대한 무언가를 찾지못하고...

알고보니 길을 잘못 들어섰더라고요.

다리를 건너지말고  다리 왼쪽으로  조금더 직진을 해야 중선암이 있는 것을.. ㅠㅠ

  올 여름에 다시 한번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

 

 

 

 

 

하선암입니다.

소선암 유원지 캠핑장에서 차로 대략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차로변 옆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협소하지만...  ^^"

 

흰바위가 마당처럼 넓고  그 위에 둥굴고 커다란 바위가 불상처럼 앉아 있네요.

그 형상이 미륵같아  불암이라 불린다니 제 눈에도 그리 느껴집니다.

 

넙적하게 생긴 바위는 불암에게 제를 지낼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상처럼 생겼네요.

 

 

 

 

 

 

둥근 바위에 글이 새겨져있어 사방을 돌아보게되는데

360도 전체에 글이 가득합니다. 어느 시대에 새겨진 글인지, 새긴 이유가 궁금하지만

그 어디에도 설명은 없으니 ... 지금도 궁금합니다.ㅎ

 

 

 

 

 

 

 

선암 계곡을 따라 드라이브 길 (하선암에서 중선암 가는 길목)에는 멋진 풍광들이 만들저여있고

물이 맑고 풍부한 수량이라 여름철 물놀이에 적합한 장소란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위치한 야영장과 캠핑장을 이용하면 더욱 특별한 여름나기가 되지않을까요?  ^^*

 

 

 

 

 

 

 

주소 /  충북 단양군 가산리  산 71-1  대잠리 284일대

 

* 주변 볼거리  /  고수동굴,  도담산봉, 석문,  도락산,  방곡도에촌,

* 맛집 / 단양의 유명한 마늘을 첨가하여 만든 마늘한정식 (시내 대부분 식당 맛은 비슷)

 

* 소산암 유원지 캠핑장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74380

* 단양팔경 사인암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7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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