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

상가 사이로 동굴입구가 있다는 입간판 안내에 따라가보니

생각보다 울창한 나무와 급경사가 있어 더운 여름에 땀 뻘벌 흘리며 올라갔답니다.

5분쯤 올라가니 동굴 입구가 보입니다. 이리 반가울 수가... ㅎ

 

 

 

 

 

 

여성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는 천동동굴은 약 4억 5천만년의 언륜을 갖는

길이 200여m의 천연 석화동굴로서 지방기념물 제 19호(1977년 12월 8일) 로 지정되어 있다고하네요.

 

 

동굴에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니 줄줄 흐르던 땀이 얼음이 되는 느낌이네요.ㅎ

입구가 협소하여 20여m를 기어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다녀본 동굴중 가장 좁은 통로인 듯합니다

터키 지하동굴도 여기보다 넓고 높던데...ㅎ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어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형성 되고

쏟아질 듯이 박힌 종유석들이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군데군데 파손된 종유석도 보이더군요.

 

 

 

 

 

 

 

 

 

 

 

 

 

맑은 지하수가 고인 연못이 세군데가 있고 , 그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류현상에 의해

넓게 퍼져 자라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중 2차 생성물이 있답니다.

동굴 천정을 가득 메운 돌고드름, 잔잔히 퍼져나온 돌주름, 가늘게 움터나온 수많은 종유석들은

마치 우주의 은하계의 별천지를 연상게 합니다.

 

 

 

 

 

한 여름 찾은 천동동굴은 천연 냉장고 같아서 밖으로 나가고싶지않았던 솔직한 심정이였답니다.ㅎ

그 곳에 시원한 바람이 그립네요. 이 더위에...

 

천동동굴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동굴 근처에 야영장이 있어 사진에 담았는데 카메라가 더위를 먹었나~ 지워졌네요.  ㅠ.ㅠ" ㅋ

야영장이 깨끗하고 주변 계곡 물도 맑고 깨끗했답니다.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산17-1

 

.

 

- 주변 오토캠핑장 두 곳을 소개합니다  -

 

*  천동오토캠핑장  홈페이지   http://cheondong.dariantour.co.kr/

 

 

 

 

 

 

* 다리안 관광지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380-16

 

천동관광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다리안 관광지

 

 

 

 

 

 

 

 

2149

 

 

 

휴가철이네요.

몇해전부터 캠핑을 시작한 부부는 이번 휴가도 텐트를 치고 자연속에서 여유를 즐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달전 미리 다녀온 단양에 위치한 소산암 유원지를 소개합니다.

 

*소선암 유원지 캠핑장(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851/ 010- 2047-2731) 

 캠핑 차량  주차장 시설 있음.

 취사장과 화장실, 음수대, 샤위실 (온수 없음)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전기는 화잘실에서 끌어 사용 가능.

 캠핑장 이용요금 저렴하다.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흘러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관리사무실(매점)에는 필요한 물품들이 많지않으니 단양 시내(차로 15분 거리)에서 준비하면 편함.

 

*소선암 오토 캠핑장 (충북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  / 전화번호 043-423-0599 )

  캠핑차량 72대를 가능.

  야영데크 10동, 텐트 80동을 설치할 수 있는 규모.

  취사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이트별로 전기시설, 사워실 온수 나옴.

  캠핑장 이용요금은 1박에 2만원, 전기료는 5천원.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흘러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그늘이 없고  도로변에서 캠핑장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소선암 오토 캠핑장과  소선암 유원지 캠핑장의 거리는 승용차로 달려  2분정도 되더군요.

오토 캠핑장과 유원지 캠핑장을 둘러보고 부부가 자리 잡은 곳은 유원지 캠핑장 으로...

소나무가 우거지고 도로변이 잘 안보이니 더 조용할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연경관이 좋고 , 친환경적인 자연속 느낌이 좋더란...ㅎ

 

계곡 옆에 자리를 잡고  2인용 텐트를 치니 정말 간단하네요.

앞으로는 캠 핑도구를 줄일 수 있는대로 줄이기로 ...

꼭 필요한 것만 들고다니니 치고, 걷는 일이 정말 간편합니다. ㅎ

 

계곡 건너편에는 소선암 자연 휴양림이 보입니다.

 

 

 

 

 

 

정자 몇개가 있는데  부부는 잔듸위가 더 좋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니 텐트가 늘어나기 시작하네요. 옆집이 많아지니 좋으네요~ ㅎ

소나무가 가득하니 나무를 이용해 텐트 치기도 좋고  햇빛을 가려주니 파프를 치지않아 더 좋습니다.

이 날은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니... 파프를 쳤다 걷었다 했답니다. ㅎ

 

화로대 ,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샤위장, 수세식 화장실 , 개수대 등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이 깨끗하게 사용해야 가능하겠지만... ^^*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흘러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가뭄시에 찍은 사진) 

위쪽에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등 단양 8경이 있고 뒤쪽으로는 2시간 코스의 두악산 등산로가 이어져 있답니다. 

단양팔경을 볼 수 있는 충주호 유람선과 차로 20분 거리에 동굴 2곳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답니다.

 

 

 

 

계곡 물소리가 부부가 힘들었던 일들을 잊게 해주는 마술을 부립니다.

나무잎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자연의 소리가 가득하고 화로에 올려 놓은 간단한 음식, 시원한 맥주,

행복한 순간임을 고백합니다.

 

 

 

 

2147

 

 

 

단양팔경의 한 곳인 사인암으로 달려갑니다.

강변 깎아질 듯한  기암 절벽과 주변의 경관이 궁금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 굽이치는 골짜기를 달리다보니  사인암과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로 세로 불균형한 절리가 가이 경탄을 자아낼 만하네요.

기암 절벽이 계속 하늘로 솟아 오를 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강물이 조금밖에 흐리지않고...ㅡㅡ

텐트를 치고 여름을 즐기는 사람도 보입니다.

 

 

 

 

 

 

 고려 말기, 사인 벼슬 있을

이곳 와서 자주 휴양하였기 때문 같이 불렀다고 하는데

사인암 건너편에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이 곳이 지금도

휴양지로 이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ㅎ

 

 

사임암 옆에 청련암이 있는데  이 곳 뜰을 지나야 사인암 절벽으로 갈 수 있더라고요.

아담한 암자인데 한창 공사중입니다. 이곳도 시원한 생수로 보시를 하고 있고 , 작은 돌탑도 쌓여있네요.

 

 

 

 

 

삼성각은 사인암 뒷쪽에 위치하는데  사인암 절벽과 절벽 사이에 자리하니 신기하기도하고... 한참을 쳐다봅니다.

오랜 세월 기도처로써 아직도 수많은 기도객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세분의 성인을 모셔 놓은 곳이라 삼성각이라한다고하네요.

저는 불자가 아니라 아래에서 고개가 아프도록 쳐다만보고왔다는... ㅎ

 

 

 

암벽에는 친필이 새겨지고, 시비에는 우탁의 탄로가가 전해지고...

 

한손에 막대잡고  또 한손에 가시쥐고

늙은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청산에 눈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데없네

저근 듯 빌어다가 머리우에 불리우고자

귀밑에 해묵은 서리를 녹여볼까 하노라.

 

 

 

 

 

사인암을 둘러보고 

기암괴석에 암반을 흘러가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으로 우거진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찾아 발길을 돌려봅니다.

 

 

 

2144

 

 

여행의 즐거움은 보는 즐거움이 크지만

그래도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단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여행은 또 다시 찾은 사찰입니다.

 

늦은 저녁에 도착하니 식사부터...ㅎ

사찰 앞에 식당마다 빼놓지않고 차려지는 메뉴가 있지요.

 도토리 묵무침과  궁합이 잘맞는 막걸리도 ...

주문하면 순식간에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막걸리 한잔  마셨더니 모텔이 흔들립니다.

남편이 흔들지말고 잘 찍으라는 말을 하네요, 그런데 흔들..

아무래도 한잔은 아니고  몇잔 마셨나봅니다.ㅎ

 

편안한 잠을 잔 탓인지

이른 아침에 사찰을 돌아보니 아침이 더욱 상쾌합니다.

 

 

 

 

 

 

추운 날씨탓인가요?

아님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없어

조용한 사찰의 아침입니다.

 

불경소리만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이슬이 담긴 아침 공기가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이 곳 저곳을 둘러보고..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밀물과 썰물 때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간월암을 찾았습니다.

물이 빠진터라 암자까지 걸어서 가는 길이 열렸네요~ ^^*

바람이 너무 불고 비도 장마비처럼 내리니

작은 우산속에 몸을 피하기란 역부족입니다. ㅎ

 

 

 

 

주변에 몇군데 돌아보고...

비에 옷이 젖어서 춥네요.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니 해물 칼국수를 주문합니다.

물론 조개구이도 빼놓지 않았지요.^^

 

가끔은 뜬금없이 떠나는 여행도  즐거움을 줍니다.

기회가 된다면  날씨가 좋을 때

간월암을 다시 방문해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1972

 

 

 

 

 

 

 


 

부여 구드래 축제가 열렸다.

금강 주변으로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다.

코스모스 무리들과 함께 하수아비와 관광객의 표정이

흥겹고 즐거워 보인다.

 

미국으로  출국 일정으로 포스팅이 늦어져

늦가을에 코스모스를 올리게 되었다.^^"

 

 

 

 

 

 

 

 

 

금강 줄기에 다리가 놓였다.

배가 어떻게 지나가나 궁금했는데

때마침 배가 지나간다고 통행 금지를 알린다.

일정 부분을 차단하고 그 부분의 다리가 배가 지나가도록 움직였다.

배가 지나니 다시 통행이 시작되고...

 

구드래 선착장 이 보이고

뒷편에 낙화암부소산성 그리고 고란사가 있는 야산이다.

걸어서 살 수 있는 곳이다.

 

 

 

 

 

코스모스가 여전히 예쁘다.

축제를 알리는 에드벌륜도 신나게 흔들리고...

기마 행렬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는다. ^^*

 

 

 

 

 

 

1912

 

 

 


부여 부소산성에 있는 낙화암을 찾아 갔다.

구드래 축제중이라 많은 관광객들 모였나 보다.

구드래 나루터에서 낙화암까지  배로 5~10분 거리인데
낙화암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부소산성(1.3Km) 에서) 걸어 갈 수 있어

배를 편도 이용, 배와 산행을 겸 하는것도 좋을 듯 하다.
배도 타고 산성을 걸어보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도 바라 보고...

정보 없이 간 나는 왕복표를 구입해 버렸다!! ㅎ

 

 


 

 

충남 부여 백마강변의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이라 한다. 『삼국유사』, 『백제고기』에 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낙화암 꼭대기에는 백화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서 1929년에 세운 것이다.  <문화재 소개  글>

 

 

 

 

 

 

 

선착장에 내리면 부소산성 후문이다.
이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선착장에서 약50m정도 올라가면 사찰이 있다.

 

고란사

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절이며  유명한 약수(고란정)가 있다.

 진도개가 입장 하는 사람을 맞이 하네~ ㅎ

 

약수 설화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ㅎ
옛날 금실 좋은 노부부가 있었는데  자식없는 세월을 한탄하다

이 곳에 약수를 먹으면 젊어지는 효험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할아버지가 약수를 여러잔 마시고 갓난아이가 되었다는...

한잔씩 마실 때 마다 삼년이 젊어진다는 약수물이다.

 

나도 한잔 마시고 남편도 한잔.

여러 잔 마실걸 그랬나? ㅎ

 

 

 

 

 

 

세계 최대 외불이 있다는 사찰을 찾아 본다.

부여에서 보령 방향으로 16키로 달려 계향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미암사는 몇차례 전소되어 현대식으로 복원 되었으나 지금은 전통사찰의 복원 불사중이다.

 

사찰에 도착하니 커다란 탑이 보인다.

새로 지은 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가까이 가보니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하니 구멍으로 들여다 보니 사리가 보인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실 때 머리는 북쪽으로 , 오른쪽 옆구리를
땅에 대고 서쪽을 바라 보면서 두발을 가지런히 하고
열반에 드셨는데 미암사 와불이 당시의 모습과 미슷하다.

 

일반적인 사찰은 대웅전이 있는데 이 곳은 대웅전이 없는 듯하다. 찾아도 없어...

와불 안이 마치 대웅전을 대신 하는 것 같네.

 

 

 

와불 발 아래쪽으로 쌀바위와 폭포가 있다.

그리고 시원한 약수도 있고...

 

쌀바위는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노화방지, 성인병 제거, 중금속 제거,

신진대사 촉진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바위를 안고 살고싶다.ㅎ

 

 

 

 

 

재미로 던져보는 동전 던지기를 4명이 던져서 2명이 성공~

50% 성공이니 만족한다.ㅎ

 

 

 

산신각에서 누군가 기도를 드리고

또 누군가는 톨탑을 쌓으며 기도를 드리겠지.

기도 하는 마음은 한마음이니 기도하는 손길마다 복이 가득 하길 바라며 ...

 

사찰 주변 논에 가을 빛을 가득 담은 벼들이 춤을 추네.

지금쯤 누군가에게 일용할 양식으로... ^^

 

 

 

 

 

주소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21-5         홈페이지  http://www.miamsa.com/    전화 / 041- 832 - 1188

 

 

6년근 인삼 캐기와 이벤트가 열리는 날.

 

남편 회사에 급한 주문이 들어와  우리는 3톤 트럭에 제품을 실고

시골 아낙네도 달린다~~ ^^*

토요일이라  길이 주차장인 상태 마음은 이미 인삼밭에 ...

우리가 꼴지로 도착했다.  ㅎ

 

이미 인삼은 거의 캔 상태  이런... 사진은 물 건너 갔네~^^ " 쩝!

밭에서 일 하시는 분들과 블로거들이 모인 광경이 마치 잔치 날 같다.

 

 

 

 

작년처럼 인삼 캐는 방법은  기계로 하니  편리하다.

단순 일과 인삼 분리 하는 일로 나눠서 일이 진행 된다.

즐겁게 일 하시는  모습이 내가 배워야할 부분이란 생각을 들게 하네~

 

 

 

 

인삼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나눠어진 인삼이 차곡차곡 담겨 박스에 담긴다.

인삼은 한채에 750g 이고 가격은 차별화 되는 모양이다.

굵직한 인삼이 가득 쌓이니 시골 아낙님의  그동안의 노고가 그려진다.

 

 

 

 

 

 

작년에 6년근 캤던 장소에는 다른 작물이 농사 지어져서...

인삼밭은 한번  인삼을 심으면 다시는 인삼을 심을 수 없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다.  그렇구나~

 

 

 

자자!

드디어  6년근 인삼 캐는 날 이벤트 사작한다고 한다.

시골아낙네가 준비한 많은 댓글 주인들~

정말 많다!!   나도 있을텐데...

제발~~ 뽑히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내 이름 안나왔다. 에고고...  ^^ "

뽑힌 10분들 좋겠다!  6년근 인삼 값이 엄청 비써던데...

 

 

이벤트 당첨자 확인 하러 가기  → (시골 아낙네 홈페이지)  http://blog.daum.net/hunymam2/797 

 

 

 

 

 

점심 먹을 시간입니다.

들밥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 본다.

아니 작년에 먹었으니 올해로 두번째~

시골 아낙네가 튀긴 인삼 튀김에 눈독을 들이며...

들에 종이 박스에 걸터 앉아 먹는 밥 맛은 꿀맛이다. ^^*

 

 

 

 

잠시 쉬는 시간이다. 우리는 점심인데 일 하시는 분들은 간식이란다. ㅎ

하루에 5번을  챙겨 드려야한다고 하니... 일이 쉬운 일은 아닌듯..^^*

 

점시 식사후 작년에 지어진 집으로 초대를 ...

마당에는 꽃들과 일용할 양식들이 가득하다.

작년에 심은 일년근 인삼이 집 마당에도 가득 하네~

겨을이라 예쁘게 피었던 인삼 꽃은 지고...

5년후에 잘 자라서 만나길 바래본다.

 

6년근 인삼을 몇시간 계속 끊이는 중이라며

주전자 가득 담아 온다. 인증샷!!! ^^*

아이고~~ 쓰다 써!  약은 쓴거니까.. 많이 먹자! ㅎ

 

인삼 캐는 모습은 특별한 경험이고 이벤트는 즐겁고 , 맛있는 것까지..

이 날  몸에 인삼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작년 6년근 인삼 캐기와 이벤트 모습이다. ^^*

 

다음 블로그를 하면서

믿을만한 분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특별한  경험을 허럭해준 시골아낙네님다음 블로그에 감사한다. 감사해요 ~♡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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