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북서쪽 약 90km 지점에 위치합니다.

조그만 중세 도시이며  (백설공주)의 무대가 된 알카사르가 있습니다.

 

에레스마 강과 클라모데스 강을 내려다보는 언덕위에 세워진 성입니다.

디즈니가 성의 아름다움에 반해 백설공주의 무대로 삼아 유명해진 곳이지요.

 

 

 

성으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성안으로 들아가는 작은 문입니다.

 

 

 

성을 둘러싼 ...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아이고~

 

 

 

성의 내부입니다.

 

 

 

 

 

 

 

 

 

 

 

이사벨 여왕의 모습도 보이네요.

 

 

 

 

 

 

 

 

 

성안에 창으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창이 예뻐서..^^

 

 

 

 

마을에서 바라 본 성입니다.

 

 

마을입니다.

 

 

 

 

 

 로마시대 수로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세운 고가식 수로교입니다.

길이 800m 높이 30m로 화강암으로 163개의 아치로 되어 있습니다.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원형 그대로인 것을 보면 로마 시대의 수준 높은 토목 기술을 알 수 있습니다.

수로 옆 계단으로 오르면 아름다운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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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시내에 이런 시장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서울에도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이 시내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관광객들이 북적이니 소매치기 조심해야겠단 생각부터..

상인들이 카메라 들이대는 걸 좋아하는 것 같지않아  허리춤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부족해도 이해 해주세요~~ ^^"

 

시장 입구 사진은 큰 도로에서 찍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흥정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깍아주세요~~넹?  ^^* ㅎ

 

 

 

 

 

관광객들이 많아 그런가요? 

과일을 먹기  편리하게 잘라 판매를 하더라구요~

 

 

 

 

 

수산물  코너로 가니 바다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저울 보이시나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저울에 물건을 올려 가격을 정한다합니다.

 

 

 

스페인 와인이 맛있다고 하는데 치즈와 함께 판매를 하는군요. ^^*'

 

 

 

과일쥬스~~ 한잔 마시고싶네요. ^^*

 

 

 

 

한국에서 판매되는 야채 모양과 비교해보세요.

 

 

 

 

 

과일입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도 판매를 하고요~

 

 

 

정육점입니다.

고기의 보관이 한국과 조금 다르지요?

가이드가 없는 관계로 자세한 설명을 못 드려 쏘리예요~~ ㅎ

 

 

배부르십니까?

이상은  마드리드 시장 나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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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입니다.

사당안은 유난히 깔끔합니다.

입구에 4개의 기둥에 글이 새겨져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어느 고궁을 들어선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많이 닮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장원 급제를 한 사람들의 기록이 남겨진 거북 돌입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사람 일 수록 거북이  얼굴 방향 높이가 올려져 있다는 말에 재미난 발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위패가 모셔진 곳입니다.

향내음이 가득 하더군요.

기도하시는 분도 많으시고...

 

 

 

 

 

 

 

 

 

 

공자가 기록한 글과 의류와 생활품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의 모양이 우리나라 종과는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한기둥 사원.

둥근 기둥이 하나로 만들어진 사당의 모습입니다.

특이하네요. ^^

 

 

 

 

 

거의 30여 년 동안 베트남 민족운동의 지도자였던 호치민은

제2차 세계대전 뒤 아시아의 반식민지운동을 이끈 인물로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공산주의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호치민의 문묘>

호치민의 유언은  죽음후에 화장해서  북부, 중부, 남부 지방에 뿌려달라했다는데...

그의 유언은 지켜지지않고  이곳에 안치되었다합니다.

베트남 국기가 유난히 눈에 들어옵니다.

 

 

 

묘를 사이에 두고 왼쪽  글.

 

 

오른쪽 글

 

대나무가 그의 성격을 대신하듯 ...

 

<주석부>

옛날에 프랑스의 동양 전권 부라함. 

지금도  외국  정치인들을 맞이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하네요.

 

<호치민이 기거했던 집>

호치민의 검소한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호치민의 키가 작긴했지만 침대와 가구들이 무척 소박하고 작았습니다.

1층은 면담, 회의실

2층 침실

 

 

 

 

 

<호치민 생전에 금붕어를 풀어놓고 기르던 정원과 호수>

 

연못가에 자라는 나무인데  뿌리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땅위로 솟아오른  뿌리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호치민씨가 1958년 5월~ 1969년 8월까지 지내셨던 곳 NHa San>

정부에서  지어준 호치민 직무실겸 숙소라는데...

지도자가 머무는 곳이라고 하긴엔 너무도  초라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일이니...

존경하고 배워야할  부분인듯합니다.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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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클로를 타고 호안키엠 호수등 하노이 시내를 관광을 합니다.

 

교통편으로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삶의 현장입니다.

오토바이 물결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않고...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이 상황은 평상시 도로 광경이랍니다. 헉~ ^^"

 

 

오토바이 주차장입니다.

 

오페라하우스입니다.

 

베트남은 길마다 공사를 안하는 곳이 없습니다.

 베트남  땅은 파면 물이 나와서 자하로 파지않는다하네요.

 

운반하는 저 도구를 무엇이라하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상인들이 아직도 저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큰길인데  아이들이 겁도 없이 공놀이를 합니다. ㅡ.ㅡ" 흠..

 

 

 

앗! 우리나라 차입니다.

도로에는 우리나라 차들이 자주 보입니다.

 

 

호수가에 세워진 동상입니다.

 

관공서입니다.

베트남 국기가 많으네요.^^

 

엄청난 오토바이와 차들 사이로  우리가 탄 씨클로(1인용)가 보입니다.

어찌나 겁나던지... 먼지도 많고...

 

 

 

서민들의 주택이 보입니다.

 

길거리 이발사에게 미용을 하면 가격이 저렴하다합니다.

 

베트남 아가씨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결혼전까지 몇번의 사진을 찍어 지신을 기념한다고합니다.^^*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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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롱베이의 재래시장 풍경입니다.

입구에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습니다.

육류, 과일, 채소, 어류, 해산물 그리고 생활용품등 ...

 

 

우리나라 70년대를 보는듯합니다

 

이것이 뭘까요? 모르겠습니다... 야채코너에서 팔던데...^^"

 

만두를 만들어 파는 곳도 제법 있더군요. 돼지머리도... ^^"

 

우리나라 마늘과 비슷합니다.

 

순대를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순대와 똑같아서...

 

두부 파는 곳이 많았구요~

날 두부와 부침부두 두 종류였습니다.

 

콩입니다.

 

 

고추의 크기는 매우 작았답니다. 길쭉하고...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양배추 비슷하게 생겼는데 크기가 양파만하거든요~

 

 

주차창에 주차를 하면 주차요원이 분필로 안장에 무언가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나오면 주차비를 지불하면 글씨를 지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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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톱섬

 

하롱베이는 바다의 계림으로 불리우며, 하롱은 용이 내려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노이에서 편도 3~4시간이 소요된다.

마치 조각품의 명작을 감상하는 것 같은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서 또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지질학적으로는 북쪽은 계림으로부터 남쪽은 닌빈까지의 광대한 석회암 지역입니다.

석회암 지역이 풍화 작용에 의해서 깎여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합니다.

 

통키만의  에머럴드 바다색에 올라볼까요.

 

인류 최초의 우주로 .

이때 훈련받았던 우주인 티톱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첫 우주로 발사전에  유능한 후배 유리 가가린에게 양보를 했다고하네요.

두번째에 티톱이 갔다 귀환했지만 많이 알려지지않았다합니다.

 그 이름을 따서  섬의 이름이 티톱이라한답니다.

월남전 당시 소련공군조종사들의 휴양지였다고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가 봄이라 해변가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없었지만

모래와 맑은 바닷물을 즐기는 휴양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도합니다.

 

 

 

 

 

 

티톱섬을 가는 동안의 통키만의 풍경입니다.

3000개중 일부의 섬 모습이  이어지고...

바다위에 있는 유람선의 모습도 ....

 

 

 

<키스바위라 하는데...>

 

 

 

<흐린 날씨탓에 안개가  섬위에...>

 

 

<티톱섬 전망대가 보입니다>

 

< 전망대까지는 수백개의 계단으로 이어지고,,, 숨이 넘어가려합니다 .ㅎ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과 바다 풍경입니다.

섬으로 쌓여있어 그런가요... 바다가 고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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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하롱만의 3,000여개의 그림 섬의 경관입니다.

 

선착장에에는 유람선으로 가득합니다.

빼곡하게 들어선 배사이에 주차하는 모습을 보면 탐성이 나옵니다.

부두에는 예약된 배들이 ...

바다위에 배들은 대기상태인듯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1시간정도 가면  천궁동굴이 있습니다.

어찌나 규모가 큰지 ...

 

<유람선입니다.>

 

 

 

<대기상태의 유람선 모습입니다>

 

 

 

 

 

<천궁동굴>

 

 

 

 

 

<천궁동굴 실내 모습입니다>

 

 

 

 

<동굴에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

 

 

 

 

하롱시 부두에서 남서쪽 4km 떨어진 곳이 위치한다.

가파른 돌계단과 숲으로 이어진 천궁 동굴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동굴의 좁은 입구에 도착할 수있다.

동굴 안에 들어서면 좁은 동굴 입구와는 달리 130 미터 길이에 웅장한 동굴 내부가 드러난다.

 종유석이 만들어낸 원숭이 상, 용머리상, 여인의 유두상,마리아상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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