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안

 

짱안은 하노이에서 100km 떨어진 닌빈성에 위치해있다. 차로 2 시간 소요됩니다.

닌빈에서 15km거리입니다.

 

현 통일베트남 이전 옛<쩐>왕조의 수도로 아름다운 비경과 숨겨진 보석같은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것은 2007년도 부터라하네요.

최근들어 개발된곳이라 자연경관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고  있습니다.

 

최대 길이 320m의 항떠이 석회 동굴을 비롯한 총 9 개의 석회 동굴.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북부 최대의 생태 자연 습지로

기암 절벽에 아슬하게 세워진 사원도  이곳의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이제 투어를 시작해볼까요~

이 작은 배에는 3명에서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배 뒤쪽에서 현지 여자분이  배를 저어 운행합니다.

몸집은 작지만 힘이 센가봅니다. 2간정도를 혼자  노를 저으니말입니다. ㅎ

보조 노가 있으니 함께 저어보면 재미도 있고  약간의  도움도 될듯합니다.

구명조기도 없이 타라니 약간 겁은 나긴하더군요. ㅡ.ㅡ"

수심을 물어보니 빠져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ㅋ 다행~ ^^*

가는 날에 하필 이슬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GO~

 

우비를 입고 배를 타고 출발을 기다립니다.

모습이 텔레토비같습니다.ㅎ

 

 

강물따라 풍경을 바라보며...

 

 

 

동굴은 들어갈 때 나가는 반대편이 전혀 보이지않습니다.

100-200미터는  들어가다보면 동굴의 모습이 다릅니다.

설명도 없고 꾸밈이 없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동굴 높이가 낮아서 머리 조심해야합니다. 머리.. 숙여~~

 

 

 

 

 

 

 

 중간중간에 기도하는 곳이 있더군요.

이곳 주민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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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해외여행을 떠나기 2일전에 예약하고  짐은 20분전에 싸다니...ㅋ

졸지에 우리 집은 폭탄이 떨어진 집으로 둔갑!! ㅋ

 

국내 여행을  계획없이 떠나기로 유명한 우리부부인데

국제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속결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웃음이 난다.

못!!  말!!  려!!

 

 

 < 코타키나바루> 보루네오섬 일부에 속해있는 휴양지.

 

 

 

 

리조트가 무척 좋았다.

뒤로는 울창한 산속이고 앞으로 펼쳐진 해변을 마당삼아  수영장과 와인빠 , 운동시설,

메뉴가 다른 식당들, 스파등등 편의 시설이 무척 잘 갖추어져있었다.

 

가이드분 말이...

휴양지에선 <잘 먹기,  잘 자기, 잘 놀기>만 하면 된단다.ㅎ

그래서 남편과 나는 착한 아이처럼 가이드말에 순종을 했다.. 잘 자고.. 잘먹고...ㅋ

 

하루는  정글속 강에서  바나나보트를 탄다고...

배를 타고 들어갈 때  강속에  도마뱀( 크기가 악어)이 강을 유유히 수영하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

설마 거기서 타는건 아니겠지~ ^^;;; 물지않는다고는 하지만...

물속에 안 빠뜨리기로 약속을 받고 남편과 나 ,다른 부부, 4명이 탔다.

하지만 약속은 무슨 얼어죽을 약속...힝~

강 중간쯤 가더니 획~ 

놀랄틈도 없이 내 몽둥아리가 물속으로 곤두박질 쳐졌다.

그 순간 하필이면 왜왜왜? 도마뱀이 생각나던지... 머리카락이 솟는듯한  공포,

사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동물이 파충류이다. 윽~~

 

보트까지 정신없이  손을 저었다.

평형, 배형, 개꼬락지수영까지...

수영장에서도 머리를 물속에 넣기 싫었던 내가  어찌나 수영을 잘하던지...

몇년동안 배운 수영 실력발휘를  다 한듯하네, 지금 생각하니...ㅋ

 

 

야시장과  노천카페에서 본 석양은 글로 표현할 길이 없다.

너무도 아름다운...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자다 잠시 눈을 떴다.

아.... 세상에....

ㅇ  ㅏ...... ㅅ ㅔ  상  ㅇ ㅔ..........

책에서만 보았던  별들이 내 눈에 가득,  그 많은 별자리들이  선명하게 반짝였다.

하늘도 아닌 창 옆에 ... 환상적이였다.

내 평생 잊지못할것이다.

무척 신비스러웠다.

 

편안한 휴양지에서의 휴식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생각했다.

5시간 이상 비행은 나에게 무리야,  2시간이 적당한데...

허리,다리가 쑤시지만 구경한번 잘했다. 히~

 

 머물렀던 리조트

 

 

 

 

 

 

 

   게 !

자신의 집을 짓느라고 정신이 없다.

방해꾼이 나타난것도 모르고...

인간만 작품을 잘 만들어 내는줄알았더니

게들의 작품 또한 볼거리다. 예! 술! 이였다.

 

 

 

 

 

 

 

 

 바닷가 벤취에 앉아 주문한 식음료를 즐기는 것도 한번쯤 해볼만....^^

 

 

 

 

 

 

 

 어둠이 내린 리보트안의 식당과 카페

공연과 축제를 열어줌으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이게 볼거리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걸어다니면서 분위기를 맞추며 노래하는

가수들의 모습에 신나서 어깨춤도 추고...

얼씨구~♪

 

 

 

세계에서 3번째로 아름답다는 석양.

 아름답고 황홀한 석양의 모습

영` 사진사가 엉망이군. ㅋ

 

 

 

 

 

 

 

 

 

 

 

 

사원

 

 

 부처 배꼽에 왜 털이 세개가 그려져있는지

아직도 의문!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어 본 음식 몇가지...^^

 

 

 

 

 

 야시장을 구경하며.

우리나라 70년대 손으로 돌려 얼음을 갈아 반들어준 팥빙수 기계도 보이고

떡볶이처럼 파는 포차도 보이고...

 

과일

 

 

 

 

의 생김이 우리나라 것과 조금 달랐다.

 

 

 

 

 

 

 

 

 

 생선은 그 자리에서 직접 손질해준다.

볼거리는 많은데  위생상은 어떨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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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부분이 약하다보니 모든 신들이 두상이 사라짐. △

 

 목욕탕. △

 

 남녀 공용 목욕탕 △

 

 

 

 한꺼번에 50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화장실 . 옆사람 보면서?? 민망.. ^^: △

 

 

 셀수스 도사관  .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 바닥에 발모양의 그림이 있다.

 그림보다 발이 크고 돈이 있으면 사창가로  발이 작으면 더 키워서 오라고 도서관으로 보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

 

 

 

 사창가. 몸 파는 여인들이 머물었던 숙소.  △

 

 

 

 도서관이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 기둥마다 대리석 사용 △

 

 도서관 △

 

 

 

 

 

 

 대극장. 바닥과 객석 사이 간격이 높은걸 봐서 짐승들 경기가 있었을거란 추측. △

 객석밑에서 나오는 문이 3개인데  한곳에선  노예, 두곳에서  징슴들을 내 보냈을거라 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흠.. ㅡ.ㅡ;;

 

 

 바닥에 풀이 나있는 곳까지 배가 들어왔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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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석으로 모자이크 한 바닥 △

 

 

 

 

 몇천년전에 시용됐던 하수도 관 △

 

 기둥만 남아 있는 신전

 

 

 2만4천여명을 수용했다는 대 극장 (노천극장) △

 

 

 

 신들의 조각상 △

 

 

 지금으로 말하자면 상점 (명품관) △

 

 

 

 비너스 상 (나이키 브랜드의 원조 ) △

 

 

 

 

 에소페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어 2만 4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 극장. 도서관 , 윤락소, 목욕탕, 신전 등 가춰진 대 도시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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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린구유.   기독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미스테리한 지하도시.

 

 주방 .안방 .손님방. 짐승우리, 포도주 만드는 곳.  교회.  시신보관소 등등..

 

 통로가 너무 좁아 걸음마로 걸어야 통과. △

 

 

 통풍이 잘되도록 뚫어 놓아  빛이 조금 보인다. △

 

 

 지하도시위에 현대식 카페가 이채롭다. △

 

 터키의 음악을 들으며  ...  △

 

 터키의 전통 북인가보다. △

 

 

 민속춤 △

 

 밸리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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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

 

 

 먹음직스러운  체리를 들고 차안에서.. ㅋ △

 

 

 호텔 룸열쇠의 모양이 특이해서 한컷 잡다. △

 

 가도가도 끝이없는 ... 난 이리 외쳤다 부럽다!  △

 

 

 뜨거운 열기로 아스팔트위의 열기가 느껴지네. △

 

 

 그랜도 바자르 시장의 일부 △

 

 

 해바라기 농사를 많이 하는 듯... 가는곳마다  해!  바!  라! 기! 였다. △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조용한 마을에 한컷! △

 

 

 호수에서  요트 강습이 있는듯. △

 

 백화점과 시장이 도로 하나를 두고 양쪽으로 나란히.. △

 

 

 수천년전의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함께 공존하는 곳 △

 

 

 가로등이 특이하다. 끈에 달려 대롱거렸다. △

 

 

해협을 바라보며 지어진 일반주택들 △

 

 

 

 에레베이터가 수동이다. 옛날 흑백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하지만 호텔을 가면 종종 볼수 있었다.

그런데 이거 어떻게  돌리지? 모르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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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받는 날의 모습.  성전에 기도도 드리고  사람들에게 축하도 받는다는데... 수술은 저녁쯤 시행된다고 함. △

 

 

 차나칼레 해협을 건내준 우리가 탔던 배 .  운항중 돌고래 무리들도 만나고... △

 

 

 터키 수도꼭지가 특이해서... △

 

 히잡을 씐 이슬람 여인들 △

 

 

 이스탄불 시내의 극장 입구 △

 

 

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한 거리라는데... 흠..^^; △

 

사람과 전차가 함께 다니는 곳 물론 가끔 차도 다녔다. △

 

 

 보스포러스 해협을 유람하다 남편이 부러워 한 요트 △

 

 

 보스포러스 해협을  유람 시켜준 우리 팀 유람선 .△

 

 

 이스탄불 시내의 수산시장 △

 

 

 신호등, 행단보도는 있으나마나한 이스탄불에 교통. 어안이 벙벙... 후진으로 가는 차. 역주행하는차... 허걱 ㅡ.ㅡ; △

 

 

 이스탄불의 밤거리를 생각하세요. △

 

 

 

 

 

 

 

 그랜드 바자르란 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하며... △

 

 

 더위속에서도 여유롭게 앉아 시간를 즐기는 사람들 .△

 

 

 이스탄불의 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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