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산은 선운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는 고창 선운사.

여전히 입구에는 상인들의 향토 상품을 권하는 소리가 사람들을 잡습니다.

 

 

송악이 푸른 잎 가득  잘 자라고 있네요. 소가 잘 먹어서 소 밥이라고 불린다는..

내륙에서 자생하는 송악중에 가장 큰 나무라고 하니 그 크기가 엄청납니다.

도솔천  물 색이 검게 보이는 이유가 있었군요.

몇개월 뒤에 이 곳에 상사화가 가득 피겠지요.^^*

 

 

 

 

 

 

선운사는 여러번 방문한터라 도솔암으로 향합니다.

차도옆으로 숲속길이 조성되어 게곡물을 따라 암자로 올라갑니다.

서운사에서 4키로라하니 제 걸음으로 50분정도 걸었습니다.

장사송과 인공적으로 판 듯한 굴이 보입니다.

 

 

 

 

 

 

도솔암에서 가장 먼저 불종이 자리하고 있는데

불견인가요? 이 녀석 종지킴이인듯합니다. ^^*

도솔암안에도 등이 가득 매달려 흔들거리는 풍경입니다. 아담한 크기의 암자란 생각이 들고요~

 

 

 

 

 

 

 

 

 

 

 

 

 

 

 

 

홈페이지  /  http://www.seonunsa.org/

 

 
(1) 고창 → 선운사 : 직행 8회, 군내버스 24회 운행. 30분 소요(20km)
(2) 흥덕 → 선운사 : 직행 4회, 군내버스 50분 간격 운행. 35분 소요(16km)
(3) 정읍 → 선운사 : 직행 4회 / 50분 소요(34km)
(4) 광주 → 선운사 : 직행 8회 / 1시간 30분 소요(72km)
 

(1)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 → 선운사
(2) 광주출발 ⇒ 호남 고속도로 장성 위에서 장성-고창간 고속도로 진입 →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 → 선운사

 

 

2095

 

40여편의 유명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에 도착했습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자리한 곳입니다.

빼어난 경관과 조경을 배경으로 역사이야기, 각종 교육 자료 전시와 체험 공간이 함께 갖춰진 곳이네요.

입장료 받는 곳에서부터 웃음이 ..드라마 주인공들이 마중을 하는군요. ㅎ

 

 

 

털색이 고운 앵무새가 무언가 맛있게 먹네요. 뭐지? 귤이네요! ㅎ

드라마속의 역사적 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예전에 보았던 드라마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되는데요.^^

 

 

 

 

 

 

촬영장 곳곳마다 채험을 할 수 있도록 귀한 자료들이 배치되어 있고

자연스럽게 핀 야생초도 찾는 이를 기분 좋게합니다.

사진 자료가 준비되어 장면 이해가 쉽네요.

 

 

 

 

 

 

 

청해진 본영이라 일컬어지는 이곳은 KBS 해신 드라마의 청해진으로 촬영된 곳인데요
웅장하면서도 촬영장의 기풍을 느껴지는데, MBC, KBS 드라마에서는 관아, 관청으로 촬영이 되고

주몽, 자명고에서는 주인공들이 사는 집 즉, 양반들이 사는 집으로 나왔다고하네요.
2009년 11월달에는 KBS 9시 뉴스를 본영에 스튜디오를 지어놓고 뉴스 방송을 한 곳이기도 ...^^

 

 

 

 

 

 

 

 

 

 

 

 

가야는 김해 지방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철을 바탕으로 국력을 키웠으며 왜 등지와 교역을 하고
가야의 철기 문화는 뛰어난 수준이었으며, 가야는 지금의 낙동강 하류지역인 마산, 창원, 김해지역으로
바다가 인접해 있어 해상무역에 있어서도 폭넓게 진출을 하였다합니다.

바다가 잔잔하니 평온이 가득한 풍경이, 보는 이를 편안하게 하는데요. ^^

 

 

 

 

 

가는 곳마다 촬영장으로 사용되었던 다양한 장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물, 저잣거리 , 곡물장, 비단상점, 어물전, 주막 , 폐가등

옛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라 자녀와 함께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항아리가 보입니다.

장이 담긴건 아니고요~ 조경용인가봅니다. 두 소녀의 상도 다정해 보이고...^^

포토죤에서 인증샷~ 해야겠지요? ㅎ  한시간정도 돌아보니 전체를 관람 할 수 있더군요.

일몰이 시작되어 사진에 담았는데 흔들렸어요~ ㅎ  아쉬운 마음이네요. ㅡ.ㅡ"

 

 

 

 

 

홈페이지 /  www.wandoro.co.kr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산 47-28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 동해로 향해봅니다.

작은 포구들 올망졸망 이어지는 영덕 해안길을 택한 이유는?  항상 그렇게 다니거든요.ㅎ

 굽이굽이 좁은 해안 도로로 차를 모는 동안  짭짤한 바닷 바람과 흰 파도가 그림처럼 스쳐갑니다.

느리게 차를 몰며 포구마다 들여다보는 남편 덕분에 막다른 길로 접어들어  돌아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ㅡ.ㅡ"

이곳이 어딘가요? 새로운 다리가 보입니다.  주차를 하고 다리쪽으로 ...

 

 

 

 

 

 

강구~병곡 해안을 따라 조성된 50㎞ 도보 코스 <블루로드>의 일부 구간이라고하네요.

대보름날 <달맞이 야간산행> 코스이기도 하다는데 야간에 조명을 비추는 다리의 멋진 모습이 볼만하다고 합니다.

도보 길은  해안 절벽을 따라 축산항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차로 달려봅니다. ^^"

 

 

 

 

넓은 해변가에 도착합니다. 해변을 달리다보면 항상 들리게 되는 장소지요.

<고래불해수욕장>이 조용하네요. 해수욕철이 아니라그런가요? ㅎ

고래불 조형물에서 잠시 쉼을 해 봅니다.  앗! 그런데... 화장실 앞에 영어 단어가...ㅎ

잘못된 글을 군에서 모를리 없을텐데...  왜 그대로 방치 해 놓은 건지 아리송하네요~

 

대게의 조형물도 해변도로에서 보입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에 잠시 부러움을 남기고 경포대쪽으로 차를 몰아 봅니다.

바람이 시원하니 여름이 다가오나보네요. 그쵸?  ^^*

 

 

 

 

 

 

 

 

 

 

 

오랜만에 동대문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때마치 점심시간이라 조금 이른 식사를 하기로 하고 생선구이로 유명한 먹자골목 전주식당을 찾아갑니다.

동대문종합상가 뒷편에 택배를 기다리는 오토바이들이 가득 모여있는 풍경도 처음 보네요.

그 옆에 작은 골목이 있는데 바로 생선구이골목입니다.

 

벌써 골목안에 생선 굽는 연기가 가득하네요.  구수한 냄새도 풍기고...

좁은 식당안에 몇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다행이 몇자리가 남아있네요.

식사시간에는 앉을 자리도 없는 곳인데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봅니다.

 

 

 

 

오늘 가장 맛있는 메뉴로 달라고 하니 알았다생선구이를 주문해주시네요.ㅎ

소박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금방 무친 겉절이 ,단백하게 담근 열무김치, 적당히 데쳐무친 콩나물, 짜지않은 깻잎 .

맛을 보면서 감탄사가 연발 튀어나옵니다. 와~ 맛있다!! 이것도 맛있다.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집밥 맛이네요.

생선구이도 맛있지만 들러리 반찬도 정말 맛있네요.  된장국은 별거 안 들어간 듯한데 구수하고...

또 한가지 구수한 아주머니들의 입담이 어머니와 대화하는 듯했답니다.

가격 대비 참! 기분좋게 하는 밥상이였다고 고백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5가  281- 9 

두달전 방문 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주차장에서 발길을 돌렸던

초록 숲속의 요정들이 살 듯한 제이드 가든 수목원 을 찾아 갑니다.

오늘은 햇살도 , 바람도 적당하네요. 다행입니다. ㅎ ^^*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단 생각이 살짝 스치니 그만큼의 기대를 하며 발길을 들어 놓습니다.

신데렐라 공주가 마중 나오지않을까? 하는 착각이 될 정도로 건물이 작은 궁전 같습니다.

건물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점이 자리하네요.

수목원 안으로 들어서니 아기자기하게 꽃밭을 조성해 놓았네요~

 

 

 

 

- 참고 -

주차료 무료, 반려견 동반 불가능하고요.

손질된 도시락 지참 가능하다니 ...^^

돗자리는  피크닉 장소에서만 가능하다네요.

수목원 돌아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이지만

저처럼 쉬며 시진 찍고 다니다보니 2시간이 훌쩍 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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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망치소리가 들려 가보니 꽃잎물들이기 체험인가봅니다.

적당한 압력이 필요한 작업처럼 보이네요.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톡! 톡!!!

 

길마다 꽃들이 가득하니 순간 순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꽃들이 마법을 부리나봅니다. 모두들 기분좋아져라~~ 하면서...

 

자연 그대로 물길을 살려 폭포를 만들어 놓아 시원함도, 

나무 아래 의자가 있어 잠시 쉼도 가능한 장소도 있답니다.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 111       홈페이지 /   http://www.jadegarden.kr

 

운영시간  /  09:00 ~ 일몰시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구분 정상요금 동절기 할인요금 비고
개인 단체 개인 단체
어른 8,000원 6,000원 6,000원 5,000원
중고생 5,000원 4,000원 4,000원 3,000원
어린이 4,000원 4,000원 3,000원 2,5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 5,000원 4,000원 4,000원
지역민
(춘천시민,가평군민)
5,000원 5,000원 4,000원 4,000원

 

 

오시는길

 

2090

 

 

 

추천코스라고 써 있어 그 곳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이끼원이란 말처럼 분위기가 촉촉하네요.

자생하는 풀과 야생화 그리고  돌들이 자연적인 분위기라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그런가요~나비들도 많이 날아 다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들리지않고 직선 코스로 가니... 좋은 곳을 모르고...ㅎ

도보로 5분정도 거리입니다. 불편하지 않고요~ ^^*

이끼원 꼭 들렸다 가세욤!! ㅎ

 

 

 

 

 

 

이 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피고 지는 꽃들이 모두 아름답네요. 져버린 꽃도 예뻐서 한컷 담았습니다.^^*

 

웨딩 가든에 위치한 매점과 휴식공간이 보입니다.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음료등을 마시며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 흠... 저렴하지는 않단 생각이 드네요.

몇몇분들은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여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앗! 물이라도 가져올걸~  물값도 서민들이 사먹기에는 좀 비싸단 생각이 드니말이죠~  ㅡ.ㅡ"

 

 

 

 

 

 

 

 

 

 

계절의 여왕답게 많은 꽃들을 피우고 있어 수목원의 풍경이 더욱 아름답고 싱그럽네요.

죽은 나무도 조경으로 사용되니 멋스러운걸요~ ^^*

개울에서 어린이들의 첨벙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기념품점에는 다른 허브매장과 비슷한 분위기네요.  허브향이 가득 풍기니 이 또한 좋고요. ^^*

 

조금 아쉬운 것은  나무는 많은데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단 생각이 드네요.

유원지가 아닌 식물 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느리게 걷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다면  

더 편안한 수목원으로 사랑 받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2092

 

4월에 찾았던 경주 불국사의 풍경입니다.

벚꽃과 고찰의 만남은 환상적인 커플이네요.

화려한 사찰 건물의 색과 하얀벚꽃의 조화,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하는 듯...

 

벚꽃은 사찰안보다 주차장 근처에 가득 피어,  흩날리며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풍경입니다.

좋은 사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경주 시민들의 미소가 불상의 미소를 닮았네요.

 

2012년 4월에 담아온 사진이라 좀 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올려봅니다.^^"

 

 

 

 

 

 

 

 

 

 

 

 

 

 

 

 

 

 

 

 

 

 

 

 

 

 탁 트인 들판의 청보리밭 속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느끼려고 달려 갑니다.

보리가 많이 자랐다고?  그럼 초록의 물결이 사라졌을까?

약간의 걱정을 하며 도착한 고창 청보리밭.

 

서울촌아낙이라 보리가 많이 자란건지 ?? 잘 모르겠더라고요.

멋진 초록의 물결이 살랑거립니다. 약간의 바람이 시원함을 주니 더 기분 좋은 봄날이네요.^^

 

 

 

 

제가 간 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적당하니 걸어 다니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푸른 초원을 거니는 사람들의 표정이 즐거워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순간을 담는 모습도 평화롭고요.^^*

 

 

 

울타리에 솟대가 보입니다. 청보리들을 지켜주는걸까요?

보리밭을 마차 두대가 달리니  천국이 있다면 이런 풍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넘어가지말라는 계속 되는 방송과  안내문구 그리고  출입을 막아놓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어가서 사진을 담는  진사님들때문에 사람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만드네요.

농부가 일년을 땀 흘려 수확할 보리라는 문구가 안보이는지... ㅡ.ㅡ"

자신의 사진이 소중하다면 농부의 1년 농사도 소중함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몰지각한  진사님의  카메라가 아깝단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였답니다. 풍경보다 자신의 양심부터 찍어 반성하면  좋을텐데...ㅡ.ㅡ"

 

 

 

 

 

 

햇살이 따가운 오후에  하늘에 구름이 멋지게 지나가니 한장 인증샷~

축제장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꽃마차가 인기입니다. 저도 한번 타 보고 싶었다는...  ㅎ

보리밭 반대편에 체험 행사장이 자리하는데 이런 저런 행사가 많았지만

그 중 저의 발길을 당긴 장소는 뽑기행사였답니다.

요즘 젊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뽑기를 제대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지 못하더군요.

타는줄도 모르고 젓가락만 빙빙...ㅎ  탄다!! 탄다!!

가족의 웃음 소리가  저녀들에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름철에는 메밀꽃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하며 ...

 

 

 

 

 

홈페이지 /  http://chungbori.gochang.go.kr/ 

 

 
승용차이용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로 나오셔서 무장면 방면(고창시가지 반대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모든 도로교통안내 표지판에 관광명소인 "고창 청보리밭"이 표기되어 손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고창방면 22번 국도 이용
흥덕에서 23번 국도를 따라 고창도착
795번 지방도로를 따라 무장을 거쳐 공음쪽으로 4Km 진행
좌측으로 군도 4호선인 선동 방면의 도로를 따라가면 행사장 도착
   
네비게이션 이용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고속버스 이용
   
  ①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에서 고창행 버스이용 (평균 50분 간격)
② 고창 고속터미널에서 무장행 지방버스로 환승 (평균 20분 간격)
③ 무장에서 군내버스(공음 방면)를 이용하여 선산에서 하차(행사장까지 약 10분 소요)
무장에서 택시 이용 (거리 6 Km 요금 약 7,000원)
※ 고창읍내에서 택시이용시 요금 : 약 17,000원
   
  ○ 주 소 : 전라북도 공음면 선동리 산 119-1번지 (학원관광농장)
○ 문 의(축제위원회): ☎ 063)564-9897
○ 고창군청 지역축제담당: ☎ 063)56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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