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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 디자인이 감귤은 연상게 한다.
색도 약간 오렌지 톤으로...
실내에는 많은 자료들과 세계의 감귤이 비교 되어 있어
감귤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조성 되어 있었다.
1911년 엄신부가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온주감귤 14그루를 기증 받아
현재 서귀포 복자수도원에 심은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그 중 한그루가 남아 있다.
제주도민들이 사용 하는 생활용품들도 전시 되어 있다.
아직 귤 꽃을 직접 보지 못한지라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워라~ ^^* ㅎ
영상 관람하는 곳인데
어린이들 키에 맞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깊은 배려까지 보인다.
귤 농사에 사용 되었던 농기구들,
지금은 종이박스나 스치로폼 박스로 포장 되지만
나 어릴적에는 나무 상자에 담아서 거래가 되었는데...
편리함을 쫓다보니 친환경적인 방법이 점점 멀어지니 아쉬운 마음이다.
세계 감귤을 재배 되는 곳이다.
자라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장 체험의 장소이다.
많은 종류를 모두 담을 수 없어 몇 종류만 담아 보았다.
내 주먹 열 배는 되어 보이는 크기의 귤,
여름에는 하우스 귤만 구입 가능 하다 하여
두상자를 구입 하니 잘 생긴 넘, 반질거리는 넘으로 가득 담아 준다. ^^*
정원에서 싱그럽게 자라는 감귤 나무를 보며
한국 감귤 농사가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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