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Central Park)는  뉴욕시 소유의  땅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뉴욕의 중심지인 맨하튼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세계 최대 도시 공원이다. 

 

 

 

공원에는  목초지,  조깅, 산책,  동물원,   야외극장,  분수와 조각품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뉴욕 시민의 휴식 공간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이다.

공원 일부분만 사진에 담아 본다.

 

 

공원 주변에 고층의 건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도시의 화려함이 느껴진다.

찾는 사람이 많아 그런지 공원이 북적인다. 여유를 찾기 힘들단 생각이 들정도로...

호수위에 오리와 거북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사람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 녀석들...ㅎ

 

 

 

 

 

 

 

 

다음 날 아침 일찍 공원을 산책 했다.

비가 내려 인적이 없다.

나와 남편의 발자국 소리와 대화 소리만 들렸다.

 

초록의  잔듸와 나무가 싱그럽고 호수는 잔잔하다. 빗방울이 간지러움을 해도...

물들기 시작한 나뭇잎이 비로 인해 낙엽이 되어 땅에 그림을 그리니 그 또한 아름답다.

 

얼마나 넓은지  공원 안으로 들어서니 다시 밖으로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이고~~ 다리야~~ ㅎ

도시 안에  넓은 공원이 있다니 축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살짝 부러웠다는...^^*

 

 

 

 

 

내가  다녀온 후에  공원에 엄청난 눈이 내렸다는데 기상관측 이래 10월 최대인 9㎝ 적설량이 기록 되었으며

떡갈나무와 느릅나무, 벨베디어 캐슬 옆의 자작나무와 딸나무,  오디나무 등 1천여 그루가 쓰러졌다고 하니

아름다운 센트럴 파크가 많이  파손 되었을 것 같아  아타까운 마음이다.

많은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인데 빠른 복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1911

 

 

 

 

달아 달아 - 류형선

 

1907

 

 

비가 내린다.

 

가을 비일까?

겨울 비일까?

 

아무려면 어떤가,

비는 비인 것을...

 

촉촉한  하루도 가끔은 좋다!

세계 최대 외불이 있다는 사찰을 찾아 본다.

부여에서 보령 방향으로 16키로 달려 계향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미암사는 몇차례 전소되어 현대식으로 복원 되었으나 지금은 전통사찰의 복원 불사중이다.

 

사찰에 도착하니 커다란 탑이 보인다.

새로 지은 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가까이 가보니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하니 구멍으로 들여다 보니 사리가 보인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실 때 머리는 북쪽으로 , 오른쪽 옆구리를
땅에 대고 서쪽을 바라 보면서 두발을 가지런히 하고
열반에 드셨는데 미암사 와불이 당시의 모습과 미슷하다.

 

일반적인 사찰은 대웅전이 있는데 이 곳은 대웅전이 없는 듯하다. 찾아도 없어...

와불 안이 마치 대웅전을 대신 하는 것 같네.

 

 

 

와불 발 아래쪽으로 쌀바위와 폭포가 있다.

그리고 시원한 약수도 있고...

 

쌀바위는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노화방지, 성인병 제거, 중금속 제거,

신진대사 촉진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바위를 안고 살고싶다.ㅎ

 

 

 

 

 

재미로 던져보는 동전 던지기를 4명이 던져서 2명이 성공~

50% 성공이니 만족한다.ㅎ

 

 

 

산신각에서 누군가 기도를 드리고

또 누군가는 톨탑을 쌓으며 기도를 드리겠지.

기도 하는 마음은 한마음이니 기도하는 손길마다 복이 가득 하길 바라며 ...

 

사찰 주변 논에 가을 빛을 가득 담은 벼들이 춤을 추네.

지금쯤 누군가에게 일용할 양식으로... ^^

 

 

 

 

 

주소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21-5         홈페이지  http://www.miamsa.com/    전화 / 041- 832 - 1188

 

 

6년근 인삼 캐기와 이벤트가 열리는 날.

 

남편 회사에 급한 주문이 들어와  우리는 3톤 트럭에 제품을 실고

시골 아낙네도 달린다~~ ^^*

토요일이라  길이 주차장인 상태 마음은 이미 인삼밭에 ...

우리가 꼴지로 도착했다.  ㅎ

 

이미 인삼은 거의 캔 상태  이런... 사진은 물 건너 갔네~^^ " 쩝!

밭에서 일 하시는 분들과 블로거들이 모인 광경이 마치 잔치 날 같다.

 

 

 

 

작년처럼 인삼 캐는 방법은  기계로 하니  편리하다.

단순 일과 인삼 분리 하는 일로 나눠서 일이 진행 된다.

즐겁게 일 하시는  모습이 내가 배워야할 부분이란 생각을 들게 하네~

 

 

 

 

인삼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나눠어진 인삼이 차곡차곡 담겨 박스에 담긴다.

인삼은 한채에 750g 이고 가격은 차별화 되는 모양이다.

굵직한 인삼이 가득 쌓이니 시골 아낙님의  그동안의 노고가 그려진다.

 

 

 

 

 

 

작년에 6년근 캤던 장소에는 다른 작물이 농사 지어져서...

인삼밭은 한번  인삼을 심으면 다시는 인삼을 심을 수 없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다.  그렇구나~

 

 

 

자자!

드디어  6년근 인삼 캐는 날 이벤트 사작한다고 한다.

시골아낙네가 준비한 많은 댓글 주인들~

정말 많다!!   나도 있을텐데...

제발~~ 뽑히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내 이름 안나왔다. 에고고...  ^^ "

뽑힌 10분들 좋겠다!  6년근 인삼 값이 엄청 비써던데...

 

 

이벤트 당첨자 확인 하러 가기  → (시골 아낙네 홈페이지)  http://blog.daum.net/hunymam2/797 

 

 

 

 

 

점심 먹을 시간입니다.

들밥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 본다.

아니 작년에 먹었으니 올해로 두번째~

시골 아낙네가 튀긴 인삼 튀김에 눈독을 들이며...

들에 종이 박스에 걸터 앉아 먹는 밥 맛은 꿀맛이다. ^^*

 

 

 

 

잠시 쉬는 시간이다. 우리는 점심인데 일 하시는 분들은 간식이란다. ㅎ

하루에 5번을  챙겨 드려야한다고 하니... 일이 쉬운 일은 아닌듯..^^*

 

점시 식사후 작년에 지어진 집으로 초대를 ...

마당에는 꽃들과 일용할 양식들이 가득하다.

작년에 심은 일년근 인삼이 집 마당에도 가득 하네~

겨을이라 예쁘게 피었던 인삼 꽃은 지고...

5년후에 잘 자라서 만나길 바래본다.

 

6년근 인삼을 몇시간 계속 끊이는 중이라며

주전자 가득 담아 온다. 인증샷!!! ^^*

아이고~~ 쓰다 써!  약은 쓴거니까.. 많이 먹자! ㅎ

 

인삼 캐는 모습은 특별한 경험이고 이벤트는 즐겁고 , 맛있는 것까지..

이 날  몸에 인삼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작년 6년근 인삼 캐기와 이벤트 모습이다. ^^*

 

다음 블로그를 하면서

믿을만한 분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특별한  경험을 허럭해준 시골아낙네님다음 블로그에 감사한다. 감사해요 ~♡

 

1905

 

 

 

 

 

부석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 본다.

지난 주만해도 멋진 풍경을 자랑 하던  부석사였건만

내가 찾았을 때 부석사는 단풍이 거의 낙엽이 된 상태이다.

좀 일찍 올걸~ 하는 후회를  살짝 해보지만... ㅎ

 

 

 

 

 

당당하게 서 있는 당간의 위엄 있는 ...

가을과 맞설 듯한 기가 느껴지네. ㅎ

사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돌 무덤이 이 곳에도 보인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공사를 하지 않더니 공사중이다.

원형 그대로 복원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석사를 상징 하는 돌이다.

사람들과  인증샷을 가장 많이 할거란 추측을 해 보며...

 

 

찾을 때 마다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사찰.^^

 

가을 빛이 가득한 부석사의 풍경을 담아 본다.

 

 

 

 

1898

 

 

주소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    홈페 이지  http://www.pusoksa.org/ 

 

 

위싱턴 DC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1억 2400만점의 소장품이 있다.

그 중 나의 눈동자에 반짝이며 비추는, 자신들의 빛을 발하며  자랑 하는 듯한 보석(광물)들을 만났다.

 

가공 기술을 자랑하는 보석들과 광물 전시품들이 가득 하다.

각가지 색의 광물들이 원석 그대로 전시 되어 가공까지 꼼꼼하게 전시와 설명 되어 있다.

이 곳을  관람하다 시간이 부족해 ... 아쉬운 마음이였다.

다음에 방문 할  기회가 된다면  하루를 잡고 관람 하고싶단 생각이 들게 했던 장소이다. ^^

 

이 곳  많은 광물을 담는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라 몇개만 담아 본다.

화려한 보석을 더 보고 싶다면  직접 방문 해 보길...^^* 강추!

 

 

이 곳은 선물 코너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예쁜 광물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돌을 고르고 있다.

 

 

 참! 특이하고 신기한 광물들이 가득하다.

모두 갖고 싶다면 욕심 많은 아낙일까? ㅎ

 

 

 

 

 

 

 

 

 

 

 

 

 

 

 

 

 

 

 

 

 

 

 

 

 

 

 

 

45.5캐럿의 세계 최대의 블루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Hopeiamond),

이 목걸이를 가졌던 사람들은 다 불운해서 저주 받은 목걸이라고 ...

현재 이 곳에 전시 되어 불운?이 잠시 갇혀 있는걸까? ㅎ

블루 빛이 무척이나 오묘하게 느껴졌던  보석이다.

 

 

 

 

 

 

미국 동부 여행중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 했다.

들어 서는 순간 앗! 어디서 많이 본 곳인데 하는 생각이 ...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의 배경이구나~ ^^

커다란 코끼리가 실물 같아 접근 하기 두려워 기념 사진 한장 찍지 못했다. 믿거나 말거나...^^" ㅎ

 

1층 중앙 홀에는 세계 최대의 아프리카 코끼리 박제가 있고, 그 밖에 40억 년 전의 화석

플랑크톤에서부터 공룡의 알과 동물의 화석, 수많은 동물 박제 등이 있다.

바퀴 벌레·독거미 등 갖가지 살아 있는 벌레들로 채워진 곤충실도 있다.

 

이 곳을 둘러 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할 듯하다.

나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1시간이다.  

넓은 공간에 볼거리가 많은데 어떤 테마를 집중적으로 관람을 해야 할지... 휴.

우선  자연계와 인류 역사를 테마로 하고 있는 곳을 관람 하기로 했다.

 

 

 

공룡의 골격 표본과 실물 크기의 흰 긴 수염 고래의 모형과 곤충 코너등,

인류와 동물  자연의 발달을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 전시품과 자료들이 가득하다.

실물 같은 표본들이 보존 상태가 양호 하게 느껴졌다.

실물 크기가 커서 사진에 담기 힘든 녀석도 있네~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보지만... 어렵다.ㅎ

 

 

 

 

 

 

 

 

이층에서 바라본 전시장의 광경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 느껴지고...

고래는 마치 나에게 힘차게 헤염쳐 올 것같다. 겁나~

 

이층에 한국관이 자리 하고 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이 곳에 한국관이 자리 하고 있다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미동부 여행 길에 꼭! 방문 하면 좋을 장소로 강추하고 싶다.

이왕이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보면 좋겠다.

볼거리가 무척 많은 곳이라... ^^

 

 

 

 

 

 

 

 

 

위치 : 10th St. & Constitution Ave.
전화 (202)357 2700
관람 시간 : 10:00~17:30, 크리스마스 휴무
요금 : 무료
교통 : 지하철 Smithsonian 역
http://www.mnh.si.edu

 

 

 


 

 

두륜산에 위치한 대흥사.

6년전쯤  아이들을 데리고  유적 답사로 첫 인연을 맺고

남편과 한번 더 찾았던 곳을  다시 찾아 본다.

여러번 찾는 이유는 내가 좋아 하는 사찰이기에...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걸어 가는 길을 사찰보다 더 좋아하는 나이기에

더욱 느린 걸음으로 가을을 만끽하며...

 

 

 

아기 단풍이 낙엽이 되어 ...

유난히 작고 붉은 빛을 내는 녀석들이다.

나오는 길에 몇개 주워 가야겠다.^^*

 

 

 

 

 

사찰 앞으로 흐르는 계곡 믈이  많이 줄었다.

며칠 비가 오지 않은 탓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무들이  싱그럽고  촉촉한  분위기가 느껴지네.^^* 좋아~

 

 

 

고목 할머니가  고운 단풍 손주 며느리를 반기는듯,

포근한 자리를 내 주는  풍경...^^*

 

드디어 대흥사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른 사찰보다 부도가 많고 오래된 듯 하다.

 

서산대사와 13분의 고승들의 사리가 안치 되어 있다는

 설명을 보고  사찰 안으로 발길을 돌린다.

 

 

 

 

 

 

 

사천왕문을 통과 하니 사찰의 넓은 마당이 보인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조용하다.

왠지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 ^^*


 

 

 

 

 

 

 

1895

 

 

주소 /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    .    홈페이지 /  http://www.daeheungsa.co.kr/     .     전화번호 // 061 - 534 - 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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